용준이는 여전히 비디오, 인터넷 넘넘 좋아합니다. 인터넷 마우스 조작은 언제 익혔는지 가르쳐준적도 없는데 척척... 귀신입니다. 요즘 야후꾸러기 신났다고 매일 봅니다. afn 프로도 9시 넘어서 하는 프로 대체로 다 좋아하고 도라도라를 일요일날 ebs것을 처음 보여 줬는데 잘 보네요... afn에서 토요일날 몇시에 하는지 몰라 못틀어 주고 있네요... 저도 용준이가 비디오나 인터넷을 너무 많이 봐서 책을 멀리하다 싶어 좀 걱정을 해오고 있었는데... 그래도 요즘 여전히 책을 좋아하고 시시 때때로 책을 들여다 보며 읽어가며 신났다고 킥킥 웃어가며 좋아라 합니다... 요즘은 예전보다 소리내서 읽는 경향이 많아 진것 같네요...(한글, 영어 모두) 아주 내용이 많은 책은 슬슬 건너 뛰어가매... 용준이의 문제는 책을 좋아하고 많이는 보는데... 민규처럼 아주 긴 책을 꼬박 앉아서 엄마가 읽어 주는것을 듣지 않는다는 것이죠... 성격 차이도 있고 아직 때가 안되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만..... 요즘 아주 고삐 풀린 망아지 처럼 어디 밖에라도 나갈라 치면 이곳 저곳 쑤시고 다녀서 나이 많은 어미는 힘들어 죽습니다... 이걸까 저걸까 선택하는 물음을 하면 꼭 반대로 말하는등... 완전 청개구리.. 4살에 미운짖을 시작한다 더니 그말이 정답이더군요... 그래서 <우리아이가 미운짖을 시작했어요>라는 책을 도서관에서 빌려보려 합니다... 아이를 좀더 이해하기 위해... 영환이도 용준이와 비슷한가요? 우리애만 그런가? <Papa, please get the moon for me.> 책은 예전에 무척 좋아해서 책을 거의 다 외울 정도 였는데.. 요즘은 좀 뜸하네요... 아참, 푸름이 싸이트에서 <차일드 애플>책을 아이들이 그렇게 좋아한다고 해서 저도 싸게 할인점에서 샀네요... 내일 도착할텐데.. 용준이가 잘 볼는지 기다려 지네요... young님, 출장 잘 다녀오시구요... 영환이 소식 계속 올려주세요... 조만간 만날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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