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쩜 저랑 하시는 게 같은신가요? 저도 아이랑 자연에서 뛰노는 것을 목표(?)로 살고 있답니다. 저희도 이번가을에 떨어진 낙엽을 모아서 예쁘게 색칠도 해보고 멋진 작품도 만들어 보고 아이가 만든 레고작품 부서뜨린면 너무 아까와 한장한장 찍어두고 같이 그린 그림 없어질까봐 한장 찍어두고 찰흙으로 만든 것들 너무 예뻐 한장찍어두고 저도 아이가 정성스레 만든것들을 사진으로 꼭 남겨서 보관한답니다. 이젠 으례껏 모든것을 사진으로 찍어달라고 우는통에 요즘은 좀 자제하고 있지요. 벌써 아이들과 만든 작품집도 꽤 되고요, 아이가 커감에 따라 그런 사진들을 보면 눈에 보이는 자람이 아니라 사물을 바라보는 힘이 커짐을 알 수 있답니다. 사진옅에 제가 간단히 메모해 놓은 것들을 (제가 그것을 보고 느낀 감상글등) 아이에게 읽어주면 아이도 엄마가 늘 자기곁에서 함께했음을 , 자신의 것을 소중하게 생각했음을 알게되어 아이와 엄마의 밀착도는 더욱 커지고요.. 3살때 엄마생일이라고 카드라고 만들어준것 카드모양은 제가 만들고 그곳에 본인이 색칠했는데 정말 .....상상으로 맡겨도 되죠? 근데 그 보잘것 없는 것이 제가 아이에게 짜증나고 힘들때마다 얼마나 힘이 되는지.. 사실 그거 받고 제가 좀 울었거든요. 이젠 아이가 엄마에게 고마움을 표시할 나이가 되었구나 라고 생각하니 너무 기특해서.... 좋으신 말씀 감사드리고요.. 참 현명한 분이시군요. 다른분들도 아이들이 만든거 소중하게 간직해 주세요... 아이들이 정말 좋아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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