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트병을 이용한 "My crayons talk"입니다. 그림에서 보시는것처럼 페트병에 색종이를 싸주면 되는데 붙일때는 양면테입이 편한것 같습니다.
그림도 책에 나온것과 비슷하게 그려보았습니다.
페트병을 깨끗이 씻어서 잘 말린후 병안에 쌀이나 돌맹이, 밭 등 서로 다른 종류의 물건들을 넣어줍니다. 그리고 마개를 막은후 흔들어 주면 소리가 경쾌하게 들린답니다.
유혁이는 "My crayons talk" 노래만 나오면 흥분해서 어쩔줄을 모르는데 춤사위는 주로 도는겁니다.
노래에 맞춰서 각각의 크레용이 나오면 맞는 크레용을 잡고서 함께 춤을 추는데 가장 좋아하는 색깔은 퍼플크레용입니다. 그리고 엄마의 노력과는 상관 없이 아무거나 집어들고 흔들어대지요..
혹시나 모임에서 활용하게 된다면 혼자서 집에서 만드는것보다 각각의 회원들이 한개씩만 집에서 만들어 와도 될것 같습니다. 혼자 만들기에는 시간이 걸리지만 나눠서 하게 되면 30분 정도가 소요됩니다.
만들어줘서 그래도 가장 즐겁게 가지고 놀아준 엄마표 교구가 될거 같습니다. 하루종일 흔들어 대서 시끄러워서 어디에다 숨겨놓아도 어떻게 금방 찾네요..
원래는 보라색 풍선껌을 불어야 되는데 보라색 풍선으로 대신했습니다. 그래도 "그림책과 똑같다."하면서 좋아하는군요. 나중에는 크레용 집어 던지고 풍선가지고만 노네요..
What's this? (이게 뭘까?)
CRAYONS!! (다함께-크레용이요.)
good!! (좋아!)
There are so many crayons here.(여기 많은 크레용이 있지.)
I made many crayons.(많은 크레용을 엄마가 만들었단다. )
silver crayon, yellow crayon, green crayon...(은색 크레용, 노랑색 크레용, 초록색 크레용..)
It's so big crayons (아주 큰 크레용들이야..)
this is for you (노란 크레용을 유혁이게 주며-이건 니꺼야.)
and then this is for you (은색 크레용을 지홍이에게 주고-그리고 이건 지홍이꺼구,..)
아이들이게 색깔별로 나눠준다.
should we listen to "my crayons talk" music? (우리 마이크레용 톡 노래를 들어볼까?)
okay. (좋아)
"talk talk talk my cryons talk.... ♪~~"
let's dance togather with the crayon. (자~다함께 크레용을 들고 춤을 추어보자)
노래에 맞춰서 각각의 색깔이 나오는 부분에 아이들이 나와서 춤을 출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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