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그냥 지나가지마시고 제발 경험 한 마디만 해주시고 지나가세요.. 제가 아주 우울증이 걸릴 지경입니다... 31개월이구요. 어릴 때부터 조금씩 영어에 노출은 시켜줬어요.... 단어 중심으로 인지를 하고 있는 것같아서, 얼마전부터 제가 헬로우베이비를 외우면서 생활영어를 시작했는데요... 하면서도 늘 걱정됩니다. 저처럼 완벽한 영어를 구사하지도 못하고 책보고 외워서 하는데, 아이가 나중에 영어를 잘 말할 수 있을까.. 상황에 맞게 문장을 만들어야되는데, 책만 보고 외워서 해도 나중에 아이가 활용하는 요령이 생길까요? 영어로 하면서도 겸연쩍기도하고, 쑥쓰럽기도 하고, 내가 왜 이러나싶기도하고.. 아~ 내가 왜 학교다닐 때 영어공부를 안했던가 싶기도하고.. 쑥쑥에 등장하는 귀여운 가은이 송이 영환이 같은 애들은 아주 빨리 받아 들이는 것 같던데, 단어를 인지하는 이 시기가 지나면 저희 아이도 문장을 말할 날이 올까요? 우리말도 늦게 틔여서 26개월이 지나서 겨우 시작했어요.. 요즘은 아주 머리가 복잡해 미칠 지경입니다. 그래도 계속 해주기는 해야될 것 같은데... 영어만 하다가 또 우리말은 어찌하나..... 제가 하는게 아이에게 너무 스트레스를 주는게 아닌가.. (실은 영어공부하고 말하고 하는게 저에게는 좀 스트레스이거든요. 요즘 감기 오래 앓아서 제 체력이 소진 된 것도 원인인것 같습니다.) 에구..저 머리 뜯고 고민하는거 보이시죠?? 30개월에 정확하게는 세지못했지만, 40~50개 정도의 단어는 족히 알고 있다고 생각하는데요... 생활영어에 노출시킬 경우 어느정도 하다보면 문장을 말하게 될까요? 하여튼 아이의 능력을 믿지못하고 언제나 쑥쑥에서 방황만 하고, 천천히 언젠가 아이의 때를 기다려주지 못하는 이 못난에미가 문젭니다. ** 저 날마다 쑥쑥에서 방황만 하거든요... 머리에는 해줄 게(ACTIVITY) 너무 많고, 시간은 안따라주고.... 욕심은 한 없고.... 실상 활용은 별로 안해주고.. 이거 완전 중독증상아닙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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