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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rlotte's Web(8~14)

  • 초코
  • |
  • 2010-11-11
33

어제, 그제 참 주웠죠..?

다들 감기는 안 걸리셨는지..

저는 찬바람을 쐬서 그런지 알러지가 도져서 콧물이 줄줄 나더라구요.

그냥 참으려다가 도저히 안 되겠어서 병원가서 약 받아 먹고 낮잠 좀 잤더니 다시 말짱해졌네요.

저처럼 알러지로 고생하시는 분 많으시죠..?

아.. 원인도 잘 모르고.. 아무래도 환경이 많이 오염되서 그렇겠죠..?

윌버가 사는 그 농장 근처에서 살면 괜찮을랑가 모르겠어요.

 

책 재미있게 읽고 계시죠..?

저도 간만에 재미있게 읽고 있답니다.

저번 댓글에 마플님께서 영화 스틸컷 올려주셨는데.. 책에서 상상했던 그림들을 직접 보내 너무 신나더라구요. 이 책 읽고 기회되면 영화도 꼭 같이 봤음 좋겠네요.

 

이번에 읽을 챕터는 Chapter 8~14입니다.

해당 챕터를 읽고 자유롭게 댓글 달아주세요.

 

샬롯과 윌버, 펀이 펼칠 앞으로의 재미있는 내용을 기대하면서..

================================================================================================

아직 댓글 안 다신 분들은 아래 부분에 대해서도 생각해주세요.

댓글에 보면 헤미야님께서 12장 마지막 구절이 가슴에 와 닿았다고 써 주셨어요.

 

Wilbur blushed. " But I'm not terrific, Charlotte. I'm just about average for a pig."

" You're terrific as far as I'm concerned," replied Charlotte, sweetly,

"and that's what counts. You're my best friend, and I think you're sensational..."

(윌버 -하지만 나는 근사하지 않아, 샬롯. 그냥 보통의 돼지인걸..

 샬롯-나한테는 넌 근사해. 바로 그게 중요한 거야. 너는 나의 가장 친한 친구이고 나는 네가 놀라워.)

 

무리중에서도 가장 작았던 돼지 윌버에게 그를 믿어주고 사랑해주는 샬롯이 있다는 게 얼마나 큰 행복일까요.? 샬롯이 믿어주고 칭친해 주는 만큼 윌버도 그에 걸맞게 행동하려고 노력합니다.

샬롯이 거미줄에 "Some Pig"라고 썼을때는 대단한 돼지가 되기 위해 노력했고,

샬롯이 거미줄에 "Terrific"이라고 썼을때는 terrific pig가 되기 위해 노력했고..(terrific을 한글책에서는 뭐라고 번역했을까요.?)

샬롯이 거미줄에 "Radiant"라고 썼을때는 빛나기위해 노력합니다.

 

여러분들도 여러분들을 이렇게 무조건 믿어주고 격려해주고 칭찬해주는 친구, 가족, 그 누군가가 있나요.?

전 아이들 생각이 많이 나더라구요.

잘 하는 것을 칭찬하는 게 아니라 그냥 내 아이들이기 때문에 믿어주고 칭찬해주고 격려해줘야겠구나 반성했어요. 엄마의 이런 믿음과 사랑때문에 아이들도 노력하고 더 발전하게 될거라는 생각을 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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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댓글 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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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헤미야
  • |
  • 2010-11-19 09:28
답댓글

지금 나가봐야해서 댓글들만 휘릭 읽고 가요..

6기 울방님들은 모두 따땃한 마음을 가지신것 같아요^^

오늘 춥던데,, 이 따뜻함 가지고 나가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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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남매맘
  • |
  • 2010-11-19 15:42
헤미야님도... 무척 맘이 따뜻하신것같아요.
이젠 댓글을 많이 보니, 한두줄 글만 봐도.. 그런것이 보이는것같아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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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초코
  • |
  • 2010-11-22 13:12
마자요. 헤미야님을 포함해서..
다들 마음이 따땃하십니다.
앞으로 쭉... 같이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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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책사랑
  • |
  • 2010-11-18 17:48
답댓글

저, 반 땡땡이요~~11챕터까지 읽었어요^

중간정산은 하고 가야할 것 같아서 자진신고합니다요.

 

쭉쭉 읽어나간다는게 저에게는 좀 무리인지라 매일매일 1챕터씩 읽어야하는데

이일저일로 숙제가 쌓이다보니 허걱&&제풀에 제가 치이고 말았네요.

 

한글로 읽을때는 묘사가 아름다워 책을 손에서 놓지못하게 하더니

영어로는 묘사땜시 진도도 안나가고,단어장봐야하고,정신없네요.

 

저는 'unusual'과 'common'이 자꾸만 눈에 걸리네요.

모두가 예외적으로 살고 있으면서 일반적인 대열로 진입하고자하는게 아닌가하구요.

보통으로 살면서 뛰어나고자 노력하는게 인생이라고 생각했는데

윌버와 그의 친구들이 나누는 대화를 보니 사고의 반전을 해보게되네요^^

 

다른분들 댓글은 제가 14챕터까지 다 읽으면 읽어보고 댓글달께요.

저에게도 저만의 소중한 감상은 있어야하니까요~

다른분들 감상 먼저 읽으면 저를 거기에 끼워맞추는 성질이 있어서리..

 

아름답기는 한데 영어로의 느낌이 없어서인지 넘 많은 묘사들이 때로는 부담으로 느껴지기도 하네요,

영어능력이 없다라는 증거지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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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arple
  • |
  • 2010-11-18 23:35
책사랑님 댓글읽고 다시 책 일어봤어요.
정말 그러네요. 혼자 읽을때는 몰랐는데 다시보니 생각할 게 많아지는
'unusual'과 'common'이네요.
특별한 거미 샬럿 덕분에 평범한 돼지 윌버가 정말 특별해지는 순간..
문득 샬럿같이 지혜롭고 사랑이 가득한 엄마였음 싶다는 생각이 드네요 ^^
그럼 울 아그들도 특별해 질듯 ㅎㅎㅎㅎ
암튼 이래서 같이 책을 읽는게 좋은건가 봐요.
서로 다가오는 문장, 단어 느낌이 다르고 또 그만큼 공유할 것도 많고 ^^
책사랑님 담 주 스케쥴이 조저된 듯 하니 무리마시고 잼나게 읽고 오셔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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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초코
  • |
  • 2010-11-22 13:14
11챕터까지 읽으셨군요.
천천히 읽으세요. 미션 템포를 좀 늦췄습니다.
그리고 책 주문하는 일주일 여유시간 또 있으니깐..
그때까지 읽으면되죠..뭐..

정말 자세한 묘사부분이 많죠..?
음식이름.. 농장 설명. 등등..
저두 대충 단어장 보고 넘어가기도 하고..
어떤때는 묘사부분이 넘 좋으면 한번더 읽어보기도하고 그래요.
한글책에선 어떻게 표현해 놓았는지 궁금하네요. 책사랑님 글 읽고 보니..

다른 챕터 읽고 감상 적어주세요. 책사랑님 감상이 넘 궁금하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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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남매맘
  • |
  • 2010-11-18 16:58
답댓글

아구.. 이렇게 서로를 챙겨주는 친구가 또 있을까요..흐흐..

9장에서, 거미 다리에 관한 묘사를 하는데.. 단어가 넘 어려워서,

안그래도 단어장을 옆에 펴놓고 하고 있는데.. --;

넘 어려워서, 헉헉거렸어요..

정말 그러고 보니, 거미에 대해 내가 알고 있는 상식은 무엇일까..하는 생각까지 했었어요.

 

chater 9 마지막에둘이 잠자리에 드는데...

잘자라고 계속 인사를 하는거보고, 아구.. 정말 이쁘네  그런생각을 했어요..

신랑이랑은, 연애하면서도 먼저 전화를 끊네 마네 그런것없이 제가 팍팍 끊었었는데.ㅎㅎ

오히려, 고등학교때 친구들이랑은 예전에 전화를 끊으면서

니가 끊으라는둥.. 하면서.. 계쏙 안끊고 그랬던 기억이 나요.ㅎㅎ

 

"Good night, Charlotte! " said Wilbur.

"Good night,  Wilbur."

There was a pause.

 

"Good night, Charlotte! "

"Good night, Wilbur."

 

"Good night " 

"Good night " 

잘자라고 하고 또 하고..^^

 

chapter 12이후부터동물들이 wilbur를 둘러싸고 도와주는 장면에

찡했어요..

아구.. 사람들보다 낫구나.. 싶기도하면서..

미션 뒤늦게 제출하느라, 좀 디테일하게 보지 못하고 휙휙 넘어가는것이,^^

느무 안타까웧어요.

근데, 북클럽에서 한번씩 올랐던 책들은

나중에도 다시 보게될것같아서...

안심이고.. 또 보고 싶고 그러네요..

 

주말엔 샬롯의 거미줄 영화도 꼭 보고 싶어요..

아궁 이쁜 것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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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arple
  • |
  • 2010-11-18 23:38
윌버와 샬럿의 밤인사를 보니 딱 예남매맘님네
잠자리 모습인걸요? 그죠? ^^
엄마 랑, 예인이랑 예준이랑 서로서로 돌림노래 마냥
저렇게 인사하고 잘 듯 ㅎㅎㅎㅎ
정말 이쁜것들이어요.
울 둥이들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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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남매맘
  • |
  • 2010-11-19 15:41
ㅋㅋ 살짝 그런 경향이 있어요.. 마플님..그러고 보니.ㅎㅎㅎ
그러다 안자고 또 놀고..흑.. 맨날 일찍 자야한다고 말은 하는데 잘 안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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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초코
  • |
  • 2010-11-22 13:16
전 조기 인사하는 부분이 생각이 안나는 거 있죠..
예남매맘 글 읽고 다시 찾아봣어요.
그냥 고 부분 휘리릭 읽고 지나갔나봐요.
예남매맘 덕분에 샬롯과 윌버의 살가운 관계를 한 번 더 생각해 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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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책사랑
  • |
  • 2010-11-22 13:33
저는 '우정'이라는 선입견??에 사로잡혀 감정부분의 줄기만 잡고
어려운 묘사??부분은 대충넘어가며 읽었는디..반성되누만요^

거미에 대해서는 "열려라 거미나라"라는 책이 논픽션인데도 감동적이고 기억에남는 책이에요.
빌려다 읽어서 가물가물한데 거미책으로 감동까지 더하는 책은 처음이었던듯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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