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이는 지금 28개월에 접어들었답니다. 우리 아이가 3개월에 말레이시아로 와서 생활을 시작했지만 집에선 주로 한국말을 쓰다보니(제 생각엔 영어는 해외에 있으니 자연스레 배울수 있지만 한국어를 제대로 배우지 못하면 어쩌나 하는 우려때문이었어요) 평소에 한국어로 자주 사용하던 말을 영어로 해주면 아니라고 할때가 가끔있답니다. 저희딸은 영어노래도 곧잘 부르고 짧은 문장은 영어로 얘기할수 있는 수준인데도 말이예요. 아마 청이님의 아이도 엄마를 비웃는건 절대 아닐거 같구요 아마 그 말이 귀에 익숙하지 않아서 그럴거예요. 앞으로 영어로 문장을 자주 사용해주면 지금 청이맘님이 느끼는 그런 우려감이 사라질듯 싶어요. 청이가 머리속에 잘 기억하고 있다가 어느순간엔가 말문이 터질거예요. 그리고 아직 타기관에 아이를 맡기는것 보다는 짧은 영어문장이 나와있는 동화책을 자주 반복해서 읽어주시면서 생활영어 문장을 외워서 아이에게 많이 사용해주시는것이 더욱 큰 도움이 될거라 생각이 드네요. 너무 조바심 내지 마시구요 청이에게는 한국말도 영어만큼 중요할때라 생각이드니 꾸준히 영어와 한국말 번갈아 사용해주세요.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으면 하네요. 청이님의 글입니다. > 이번에는 저희 아이에 대한 질문이예요.. > 저희 아이는 19개월에 접어들었구요.. > 그동안 엄마의 무지로 아이한테 전혀 영어를 접하게 하지 못했답니다.. > 가끔씩 쑥쑥에 들려 눈팅을 하며 다른 엄마들처럼 열심히 해야겠구나 생각만 했지 실천에 들어간지는 얼마되지 않았거든요.. > 아이한테 안되는 영어로 간단하게나마 대화를 시도하고, 영어동화책도 읽어주고.. > 그런데 문제는 아이의 반응이예요.. > 글쎄 제가 영어로 말을 거니까 아이가 황당한 듯 웃으면서 고개를 절레절레 흔드는 거예요.. > 저를 비웃는듯한(?) 그 웃음에 전 얼마나 놀랬는지.. 그리고 또 얼마나 속상하던지.. > 어지간히 말귀를 알아듣고 우리말도 곧잘하는 아이로서는 엄마의 약간은 웃기는 말과 오버하는 표정이 우습고 당황스러웠던 모양이예요.. > 그리고 강아지 그림을 보면서 제가 This is a dog 이라고 하자 아이는 아니라고 고개를 흔들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그러면 이건 강아지야 그랬더니 그제서야 그렇다고 그러네요.. > 제가 영어로 단어를 알려주려고 하면 매번 고개를 흔들고 아니라고 하는데 저 정말 충격받았답니다.. > 아이가 벌써 영어를 외국어로 인식하고 거부를 하는 게 아닌가 싶어 넘 속상하더라구요.. > 이제부터라도 열심히 하면 되겠지 하고 마음먹었었는데.. 내가 너무 늦게 시작한 건 아닌가.. 지금도 제대로 못해줄바에는 어느 정도 아이가 큰 다음에 여타 기관에 아이를 맡겨 수업을 받게 하는게 오히려 영어습득에 도움이 되는 건 아닐런지.. 여러가지 생각이 들고 걱정이 앞섭니다..ㅠㅠ > 저 어떻게 해야하나요..?? > 선배맘님들의 의견과 충고 기다릴게요.. > 금.. 좋은 주말 되세요^^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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