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해주셨던 Fall Leaves Fall! 책을 어제 받아서 읽어줬어요. 마지막 페이지에 아이들의 나뭇잎을 이용해서 그린 그림이 나오는 걸 보고, 아닌게 아니라 우리 모자는 당장 낙엽 한 보따리 주워 오자고 약속을 하고 지금 재웠답니다. 작년에도 아들이랑 된 서리 후에 떨어진 낙엽 한 봉지를 아파트에서 주워서 인디언 헤어밴드와 인디언 치마를 만들었었지요!^^; 그 액티비티 이후에 아들이 나뭇잎과 꽃을 대하는 자세가 얼마나 크게 달라졌는지 모릅니다. 늘 작은 꽃, 잎에도 그 아름다움을 찬양하는 아이로~~! 진짜 번개불에 콩 볶아 먹는 식으로 가을강화를 두차례 다녀 왔는데, 정말 성이 안차네요! "어데예~ 택두 엄써얘" 이 번주엔 제 스케쥴이 바빴고, 남편도 몸살 감기로 몸져 누워서 아쉬움만 컸는데, '담주, 어디 두고 보자! 뿌드득!' 가을자연이 이렇게 애타게 그립기만 한 나이가 되다니요...! 항상 따순 이야기가 담긴 이쁜 그림들, 감사해요! 방금 님땜에 생각난 건데, 메이플 잎 한개 떡 붙이고, 양 가장자리, 빨간 칠하고 캐나다 국기라고 알려 줘야 겠어요. 조만간 놀러가게 될 때를 대비하야, 배경지식도 곁들여줘야져.ㅋㅋ^^; 그리고, 메이플 시럽을 구해다 핫케잌 구어서 그 위에 뿌려주고, 작은 단풍잎도 데커레이션하면, 쥑이겠네요! 그리고 나뭇잎 위에 얇은 종이를 올려서 색연필로 슬슬 베끼면 예쁜 모양이 나오잖아요! - 렛츠 화인드 앤~ 시리즈 중에서. 이 모든 액티비티에 성공하게 되면, 사진 함 올려 보렵니당!^^; 최지연님의 글입니다. > 가을에 아이들이랑 한번 해보심..어떨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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