쑥쑥닷컴 측에 조기교육 등에 관한 내용으로 인터뷰등 취재협조가 들어와서 얼마전 촬영을 마쳤습니다. 하지만 조금 불안한 것은, 다루는 주제도 주제려니와 어떻게 편집되어 다뤄질지에 대해 확신이 없어서 미리 말씀을 드리기가 꺼려지는 점이 있었답니다. 하지만 프로그램소개에서도 보여지듯 저희의 교육방법이 부정적인 측면으로서가 아니라 올바른 대안으로 소개될 것이라고 약속을 받았으므로 쑥쑥의 여러분들도 함께 보셨으면 합니다. (사실은 제가 인터뷰를 엉망으로 해서 다른 분들이 안보셨으면 하지만...ㅠ.ㅠ) 소개된 분들은 쑥쑥에 자리잡고 있는 모임터 Happy Together, 그리고 가은아빠님이십니다. 잠시 후에 시작되니 관심있으신 분들은 채널을 고정시켜 보시길..^^ 제 목 : 하루라도 더 빨리... -조기교육 실태보고 방송일시 : 10월 22일 (수) 밤 11시 05분 ------------------------------------------------------------- - "과잉학습에 지쳐서 죽음에 대한 생각을 너무나 많이 해요." - "유아용 학습교재들은 상당히 고가예요. 이 비싼 걸 샀는데 안 한다니... 애한테 강요하게 되는 거죠." - "맞지 않는 교육방법으로 아이들한테 상처를 주는 게 가장 큰 죄악이죠" OECD 국가 중 사교육비 지출 세계 1위! 지난 12일 한국무역협의 발표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여전히 ‘사교육 왕국’인 것으로 나타났다. 사교육 대상 연령층은 점점 낮아져서 갓 태어난 아기에게 영어노래를 가르치기도 한다는데... 영유아를 대상으로 한 놀이학교나 영어유치원, 갖가지 창의력 계발학원이 호황을 누리고 있다. 이에 무분별한 조기교육의 실태를 집중 조명해 본다. 고액의 영어유치원과 각종 놀이학교들이 성업 중이다. 부모들은 다른 아이가 다니면 내 아이도 보내야하고 유행하는 교구들은 반드시 사야한다고 믿고 있다. 하지만 영어유치원이나 놀이학교의 교육적 효과는 어느 정도인지, 값비싼 놀이교구들이 과연 그만큼 값어치를 하는지, 우후죽순 생겨나는 유아 교육 프로그램의 허와 실을 들여다본다. 초, 중, 고 할 것 없이 그야말로 선행학습이 붐이다. 초등학교 때부터 특목고 입시준비에 시달리는 아이들, 공교육만으론 안심하고 만족할 수 없는 학부모들. 좋은 학교를 가기 위해선 선택의 여지가 없다고 하지만 진정 아이를 위한 선행학습인가? 아이를 내세운 부모들의 어긋난 보상심리인가? 불황을 모르는 선행학습 학원의 실태를 조명해 본다. 우리나라의 비정상적인 교육열에는 내 아이가 뒤쳐질까 걱정하는 부모들의 불안감이 한몫 한다. 이런 불안에서 벗어나기 위해 맹목적으로 사교육에 기대기보다는 부모들이 직접 가르치는 품앗이 교육과 어릴 때부터 책 읽는 습관을 길러주자는 북스타트 운동 등 조기교육에 대한 새로운 시도가 나타나고 있다. 이번 주 에서는 무분별한 조기교육의 문제점과 진정한 대안은 무엇인지 모색해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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