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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준 case가 도움이 될까요? ^^

  • 용준맘
  • |
  • 2003-10-25
0

가은이, 민규, 용준이 모두 용띠 아이들입니다. 용준이의 경우를 잠시 소개하겠습니다. 저도 민규맘처럼 아이가 어릴때부터 영어로 많은 부분 말을 걸었죠.. 우리말도 알아야하기에 잠깐씩 우리말로 다시 해준적도 있었고 아빠에게 우리말의 역할을 부탁했구요... 지금 현재 아이는 엄마와는 80%정도 영어로 의사소통을 합니다. 문장이 아주 길지는 않지만 단어로만 대답을 하는 경우도 많지만, (단어로 대답하는 경우 문장으로 유도합니다.) 다른 사람이 영어로 물으면 잘 대답을 하지 않는 경향이 있지만, 영어와 우리말을 확실히 구분하고 있습니다. (엄마에겐 영어로, 아빠에겐 우리말로) 그반면에 우리말은 약간 부족한 경향이 있어 (또래와의 놀이경험이 많지 않거든요..) 내년에 (5살) 일반유치원을 보낼 생각입니다. 유치원가면 우리말이 영어를 한참 앞서갈것이고 그때가 진정 엄마, 아빠의 영어환경에로의 좀더 적극적인 참여가 있어야 겠다는 생각을 하며 아빠도 영어로 대화하기에 동참 시킬생각입니다. 그리고 영어모임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생각이구요... 제 생각도 님의 생각과 비슷하구요... 아이가 어릴때 (우리말과 영어의 구분이 없을때..) 부모중 한사람이 역할을 맡아서 하면 아이에게 스트레스 주지 않고 자연스러운, 스스로 즐기는 영어로의 접근이 이루어 진다고 믿고 있습니다... 4-5살에 갑자기 영어로만 대화를 하는 분위기를 만들면 아이와의 마찰이나 아이가 적응하는데 좀 힘들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는데요... 서서히 영어의 비중을 점차 늘이고 아빠도 대화에 참여 시키고 영어비디오나 afn프로등 영어환경을 만들어 가시는것이 중요하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민규맘님의 글입니다. > 가은아빠는 아니지만, 아래 빨간색 질문에 대해서는 > 제 경험이 도움이 될수도 있을 것 같아 몇자 남깁니다. > > 가은이와 민규는 나이도 같고(4세), 영어를 접한 시기나 꾸준한 정도, 또 영어환경 만들기 접근 방법이 유사합니다. (평상시에 엄마(가은이는 아빠가) 영어로 말을 걸고 영어동화책을 이용하거나 동화책 내용을 확장해서 영어대화꺼리를 만들어 가기 등..) 저랑 가은아빠가 모두 직장에서 퇴근 후 한두시간만 영어로 놀았다는 점도 같습니다. > > 차이가 있다면, 가은아빠님은 철저하게 100% 영어로, 가은엄마는 철저하게 한국어로만 말을 했다는 것. 또 가은아빠는 전문가 수준의 '영어놀이교사'라는 점 ^^ (가은이랑 영어로 역할극하면서 노는 모습을 못 보신 분들은 정말 실감 안날 껍니다.) 제 경우는 민규가 어린이집을 다니기 시작한 33개월부터는 우리말 비중을 점차 높여갔습니다. (그전 까지는 80% 이상 영어로만 대화나눔.. 나머지 20%는 중국어 or 우리말..) 지금은 전처럼 철저하게 영어로'만' 대화하기 고수하는 입장은 아니구여. (실력이 안 받춰주는 게 가장 큰 요인일까요? ㅋㅋㅋ 아이의 지적 호기심을 만족시키기엔 터무니없는 실력이기에..) > > 이런 환경속의 민규는 지금 이렇습니다. > 어린이집을 다니기 시작한 시기가 공교롭게 우리말이 폭발적으로 늘어갈 시기인지라 우리말에 폭 빠져있는 상황입니다. 굳이 영어로 얘기를 해야할 이유를 찾지 못하는 상황이기도 합니다. 따라서 민규가 영어를 알아야 할 이유가 확실한 경우는 블루스클루스나 기타 민규의 favorite 비디오 볼 때. 엄마가 읽어주는 재미난 영어그림책 읽을때, 엄마가 귀찮게 영어로 물어보거나 말 걸때.. 입니다. > > 때문에 민규는 자발적으로 본인이 먼저 영어로 저에게 말을 거는 경우는 드&#48081;니다. (또래 친구나 누나들이 영어로 대화하고 노는 '이중어모임' 정모를 참여 한 후에 조금 자발적인 영어 output을 보이고....등..) > > 제가 영어로 블라블라 한참 말을 하고 질문을 하면 '단답형'으로 '대답'하는 정도에서 그칩니다. 'Yap. No. OK..' 혹은 아주 간단한 영어들... 'Stay here, Don't Go, I'm taking off, Yummy, No, not that one.. It's so funny..I'm gonna go poo poo, I want to read some books, I'm thirsty.. 등..' 행여 대답이 좀 길어질라치면, 당근 편한 '우리말'로 얘기를 설명을 하거나 묘사를 합니다. > > 그래서 제가 몇달전부터 시도한게 있는데요. > 민규가 내뱉는 모든 문장들 (대부분 쉽고 간단한 문장들이거든요)을 제가 다 영어로 바꿔서 다시한번 말해주는 겁니다. 예를 들어, <font color=blue>'엄마, 선생님이 나 예쁘다고 사탕 주셨어'</font> 하면 <font color=blue>'Wow, your 선생님(일부러 고유명사취급합니다.) gave you this candy, because your are a good boy! That's wonderful. I'm so prode of you 민규..' </font>이런식으로요. 민규 컨디션봐서 기분 좋으면, <font color=blue>'민규, Now you can say 'Mommy, Look at this candy, 선생님 gave ME this candy, because I AM a good boy!' can you try this?' </font>합니다. 그러면 민규는 곧잘 꽤 긴 그 문장들을 따라합니다. 그나마 다행이져. 내가 왜 같은 말을 따라해야돼? 하고 반항하기에는 아직 민규가 정신연령이 낮나 봅니다. ㅋㅋㅋ (27,8개월 무렵에는 따라하란 말 안해도 엄마가 내뱉는 영어문장을 졸졸졸 따라다니면서 흉내내고 다녀서 엄마를 감격하게 하던 녀석인데.. 흑....) > > 제말의 요지는, 엄마가 우리말문장을 영어로 바꿔서 얘기해 주는거, 나아가 '엄마한 방금 한말 따라해 볼래? 이거 되게 재밌어. 낄낄.' 등의 방식을 재미있는 놀이라고 생각하는 아이라면 참 효과적인 output 연습이 된다는 겁니다. > > 재미있는 놀이로 여겨지려면 우선 아이의 (정신?)연령이 어릴 수록 좋고 ^^ 과거에 짧으면 1년, 길게는 2~3년 동안 지속적으로 꾸준히 영어환경에 노출되어 있는 아이여야 한다는 게 제 생각입니다. 하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가 더 많겠지요? > > 그런 경우에는 아이의 반응을 보면서 엄마가 판단하셔야 할 것 같아요. > > 가은아빠 외 많은 분들의 경험을 저도 듣고 싶네요. > > > > > 궁금가득맘님의 글입니다. > > 안녕하세요. > > 늘 경탄으로 가은이를 바라보고 있는 아기엄마입니다. > > 가은이 정말 영어 잘 하네요... > > > > 질문이 있어서요^^ > > > > 영어의 output이 나오기까지는 넉넉잡고 2년은 느긋하게 기다려야 된다고 말씀하셨쟎아요. 이 말씀에 저도 절대 공감합니다. > > > > 근데 궁금한 게 있어요. > > > > 아예 영어도 우리말도 모르는 아주 어릴 때부터 계속 엄마가 영어로만 이야기를 해주면 어차피 말이 터지는 두돌쯤 되어서 아이도 모르게 엄마에겐 영어를, 다른 사람에겐 한국어를 하는게 가능해보여도.. > > > > 만약, 우리말로 의사소통이 다 되는 4-5살부터 엄마가 영어로만 대화를 하면 2년후에(2년후면 6-7살정도일텐데) 과연 그때부터라도 엄마에게는 영어로만 말을 걸게 될까요? 6-7살정도면 우리말은 자유자재일거고, 친구들과 보내는 시간이 많으니 한국말 더 늘어날거고, 본능적으로 엄마에게 영어를 내뱉는 것이 아니라, 이미 영어: 한국어가 다르다는 것을 빤히 알고 있는 아이일텐데 아무 거부감 없이 엄마에게는 영어로만 말하려할까요?(듣기는 가능하겠지만 그렇다고 엄마에게 본능적으로 영어로만 말하게 될까요?) > > > > 우리말이 가능해진뒤 영어를 시작한 경우에는 그냥 듣기가 가능한 것으로 만족하고, 굳이 말로 내뱉게 하려면 외적인 자극(영어유치원 등..)이 필수불가결한 것인지... 궁금해지네요. > > > > <font color=red>아니면 4-5살때 시작한뒤 아이가 영어듣기가 어느 정도 되는 시기에 가서는 > > 엄마에게는 영어로만 말하는 걸 유도하기 위해, 아이가 한국말로 말을 하면 굳이 그걸 영어로 바꿔말하도록 이끌어야 되나요? 이런 과정에서 아이가 스트레스를 받을 수도 있쟎아요(이 시기는 한국말이 편한데 굳이 영어로 다시 말하라고 하니까, 아무리 아이가 영어로 표현할 수 있는 문장일 경우에라도 영어로 다시 말하게 하는 상황에 거부감을 느끼진 않을런지요?) </font> > > > > 항상 궁금하던 문제였거든요. > > 가은아빠께서 이 문제에 대해 좋은 의견을 주시면 너무너무 고맙겠습니다. 부탁드릴께요...(귀찮게 해드리는 것 같아 넘 죄송합니다^^) > > > > 가은이 언제나 예쁘게 건강하게 자라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 >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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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끄럽습니다~~ ^_^
    • 가은아빠
    • |
    • 2005-08-14
    1
  • 용준 case가 도움이 될까요? ^^
    • 용준맘
    • |
    • 2003-10-25
    0
  • 아이를 미국공립학교 유치원에 넣고서.
    • Emily's Mom
    • |
    • 2003-10-26
    0
  • 하나씩 만들어 놓으시면...
    • 한결맘
    • |
    • 2003-10-25
    0
  • 첫발견 함께 공부하고 싶어요.
    • mikeyh
    • |
    • 2003-10-25
    0
  • 민규맘님 ~~ ^_^
    • 가은아빠
    • |
    • 2003-10-25
    0
  • 한글동화책도 함꼐 읽어주세요..
    • 민준,성준맘
    • |
    • 2003-10-25
    0
  • 어울림한마당
    • 최수현
    • |
    • 2003-10-25
    0
  • 영어유치원 10월달인 지금 보내도 되나요?
    • 고민맘
    • |
    • 2003-10-24
    0
  • 전 여기서~~~ ^_^
    • 가은아빠
    • |
    • 2003-10-25
    0
  • Me too~
    • 채현맘
    • |
    • 2003-10-26
    0
  • Going this way ~
    • young
    • |
    • 2003-10-26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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