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우연히 음식을 먹다가 아현이의 아랫 이빨사이가
유난히 많이 벌어졌다는걸 발견했습니다.
다른때 보다 유난히 이빨 사이 간격이 좀 뜬거 같아서..
(이빨이 빠질려면 원래 그런가요..자기가 알아서 스스로 옆으로 비켜나나?..제 느낌이 그런 걸가요?...)
이빨을 만져 보았더니..약하게 흔들리는 걸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얼마전에 인터넷 서점에서 조만간 아현이의 이빨이 빠질것 같아.
(보통..7,8세때 아이들이 이빨이 빠지더라구요...아현이는 신체 발달이 빠른 편이라..)이가 빠지면 그와 관련된 책을 읽어주어야겠다 생각하고 구입한 책이 있는데 "Tooth fairy"라는 책이었습니다.
이 책을 이렇게 빨리 읽어주게 될 줄은 몰랐네요..ㅋㅋㅋ
하프 프라이스북의 책 설명글입니다.
매튜의 이가 빠지자 엄마는 이빨의 요정 이야기를 다시 해줍니다. 매일밤 이빨의 요정은 날아다니며 바구니에 빠진 이를 가져가며 빠진 이빨을 베개 밑에 놓고 자면 요정은 이빨을 보물과 바꿀 거라고 말이죠. 엄마가 나가고 제시카와 매튜는 침대에 누웠지만 제시카는 잠이 오지 않아요. 자기도 보물이 갖고 싶었거든요. 그래서 제시카는 냉장고에서 옥수수 한 알을 뽑아서 진짜 이빨처럼 보이도록 색깔을 칠하고 베개 밑에 놓고 잡니다. 그리고 나서... 정말로 마법이 일어났어요. 매투와 제시카가 작아진거에요. 바로 이빨의 요정의 마법 때문이었죠! 요정과 아이들은 손을 잡고 주문을 외웁니다. 요정은 아이들을 이빨의 요정 궁전으로 데려갔답니다. 매튜의 진짜 이빨은 아무 이상이 없었지만 제시카의 가짜 옥수수 이빨은 문제가 생겼어요. 이빨을 세척하는 과정에서 결국 탄로가 나죠. 하지만 이빨의 요정은 오히려 진짜 이빨이 곧 빠질 거라며 제시카를 위로합니다. 그리고 아이들은 마법의 힘으로 다시 집으로 돌아옵니다. 아침이 되어 매튜는 제시카를 깨웁니다. 요정이 남기고 간 보물을 자랑하면서 말이죠. 매튜가 위로하면서 준 사과를 먹고.. 아삭! 제시카는 엄마를 부릅니다. 이빨이 빠질 것 같다고 하면서 기뻐합니다... 그리고 자신에게는 이빨의 요정에 대한 이야기를 안 해도 된다고 합니다(당연하겠죠? 이미 이빨의 요정 궁전에 갔다왔으니까 말이죠^^).
책을 읽어 주었더니..이빨이 곧 빠질거라는 기대감에..아현이는 나두..이빨 빠지면 벼개밑에 넣어두면 선물줄까? 라며 신기해 합니다.
이빨 빠진 아현이 모습 상상만 해도 신기합니다.
자신의 아이가 커가면서 하나씩 거치는 이런 행사가 크나큰 즐거움으로 다가오네요
그런데 정말..이빨 빠지면...책에서 처럼 선물 줘야 할까요?...단지 이건 이야기 책일 뿐이구..서양문화 아닌가요...그럼 난 지붕위로 던져야 하나...아파트에 지붕이 어디있지..? ...이 책 읽혀주신 분 도움좀 주실래요...여러분 아이들 이빨 빠졌을때 어떻게 하셨나요?
또 여러분의 아이가 이빨 빠졌을땐 어떤 책 읽어주셨나요?...가르쳐주실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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