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개월된 딸 아이의 맘입니다. 쑥쑥을 접했을 때가 6개월무렵이었고 그 후로 단행본 위주로 읽어주고 있습니다. 회화는 거의 못해줍니다. 식사시간, 수면시간, 목욕시간 이 정도만 써주고 있구요. "헬로우 베이비~" 외우려고는 하는데 마음처럼 잘 되지않네요. 그래서 영어는 거의 책으로 접해주고 있고 일본어는 회화가 좀 되는 반면 책구입하기가 쉽지 않아서 책이 몇권 없는 관계로 주로 회화로 해주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완벽한 3중언어 환경은 아니구요. 하루에 3언어의 비율이 한국어(5):영어(2):일어(3) 이정도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한국어는 몇가지 말들을 하는데(예를 들면 엄마, 아빠, 함매(할머니), 까까, 꽃, 이거모야(뭐야)등, 그 외 가끔 따라하라고 하는 단어들) 영어나 일어는 output이 전혀 없네요. 물론 아직은 어리다는 걸 알고 있지만 그래도 한국어의 output이 이 정도면 다른 언어도 하나~둘 정도는 나올 때가 되지 않았나 싶어서요. 영어는 몇개월전에 "헝그리" 몇 번 하더니만 요즘은 아예 그것도 안하더군요. 알아 듣는 건 좀 알아 듣는 것같아요. 주로 사물인지쪽요(영어, 일어 모두) 제 마음이 너무 조급한 거겠죠? 언젠가는 다른 언어들도 output이 나오겠죠? 도움말씀 좀 주세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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