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 유치원 들어가면 그곳에서의 환경에 빨리 적응을 하니..영어의 필요성을 별로 느끼지 않아.. 집에서 엄마가 영어를 해주면 거부한다고 하더라구요.. 제 생각엔 아이가 영어가 필요하다는 자극을 받을만한 꺼리를 만들어 주심 어떨까요? 예를 들어...영어를 잘 하는 아이를 접하게 한다든지.. 재미있는 뮤지컬이나..연극을 영어로 본다든지...어떤 방법으로든 아이가 영어를 좋아하게 만들수 있는 동기부여의 기회를 만들어보심이 어떠할지요? 저희 아이는 영어를 늦게 접해서인지..그런 경우는 아직까지는 없습니다만.. 단지...가끔씩 이제 한글말을 다 알고..한글을 읽을줄도 알게 되자.. 한글동화 읽는걸 더 즐거워하고 옛날처럼 영어동화에 푹 빠져드는것 같지는 않더라구요 그래서 요즘은 예전보다 더 유치한 방법을 많이 동원합니다. 동화의 내용을 대폭 줄여..한줄씩 있는 간결한 문장만을 골라서 읽어준다든지.. 얼마전에는 아서의 동생인 D.W인형을 사주고 아서시리즈를 읽어 주었더니 넘 좋아하더라구요.. (아이가 좋아하는 케릭터를 골라 선물해보심은 어떨지..좀더 책과 친숙해질거 같은데요) 때론...책과 같은 등장인물등을 그려 친밀감을 느낄수 있게 만들어 주기도 한답니다.. 오히려..요즘은 더 많은 노력과 공을 들여야지만 아이가 영어를 더 즐거워하는것 같아요.. 하지만 재미를 붙여서 제가 한마디씩 할때마다 거부하지 않고..자기가 모르는 말을 할때.."그게 무슨 말인데?"라고 다시 되물어주는게 저는 넘 고맙게 느껴집니다. 넘 스트레스 받지 마시고..본인이 즐긴다 생각하시고..아이와 영어로 놀아보세요 말은 너무 싶죠..^*^ 저두 사실은 힘들어요..ㅋㅋㅋ 힘내시구요...제 글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야 할텐데요 고민중님의 글입니다. > 어제 너무 너무 화가나서 아이한테 우리 영어책 다 갖다버리자고 말했어요.. > 왜냐고요? > 이제 5살 남아인 우리 애 .. 영어에 대한 흥미를 완전히 잃은것 같아요.. > 올봄부터 왜 엄마는 영어로만 해 ?.. 그냥 우리말로 해 하면서 짜증을 > 부리기를 시작하면서... > 서서히 한글동화책은 꺼내봐도 영어책은 절대 자기손으로 꺼내오지 않음. > 억지로라도 갖는 시간을 갖게하려고 매일 2-3권씩 읽자고 약속했죠.. > 한마디로 억지로 끌고가는 느낌.. > 어제도 가위바위보 해서 하나씩 읽기내기했죠.. > 엄마가 이기면 영어책.. 자기가 이기면 한글책.. > 그나마도 제가 읽어주면 듣는둥 마는둥... > 그저 묻는말에 가끔 대답이나 신경질적으로 하고... > 뭐가 문제일까요.. > 작년까지만 해도 무지무지 좋아했음.. > 아마도 유치원 다니면서부터인거 같은데... > 사실 어떤날은 또 뭐가 내키는지 런투리드나 사이언스북 같은 자기가 > 쉽게 읽을수 있는 책으로 한무더기 가져와서 읽는날도 있음.. > 그냥 이대로 자기가 원할때만 읽게 내버려둬야 할지.. > 아님 억지로라도 읽는시간을 만들어 읽혀야할지... > 요즘 Reading 과정을 배우고있는데... > 그래서인지 자기가 읽을수 있는 수준의 책만 보려고하고.. > 스토리북은 제가 너무 잼있게 안하는건지 읽다가도 딴짓거리하고.. > 읽어주다가도 정말 속이 부글부글 끓는적이 한두번이 아니에요.. > 어제는 결국 폭발해서 그냥 읽다말고 화가나서 우리 그냥 영어책 > 네가 너무 너무 싫어하는것 같으니까 다 갖다버리자고 했어요.. > 울면서 싫다고... 자기 영어책 좋아한다고 우는데.. > 그게 그저 내가 무서워서 하는소리죠... > 정말 내가 너무 아이를 잡아가면서 했었나 하며 뒤를 돌아보기도 하고.. > 나의 방식에 무슨 문제점이 있나 고민도 되고.. > 그냥 좀 쉬어볼까 싶기도 해요.. > 그래도 괜쟎을까요.. > 몇일에 한번씩 자기가 원할떄 한두권정도 읽어주는 방법으로 > 그냥 그냥 내버려봐도 괜쟎을까요.. > 괜히 지금까지 쌓아온 시간이 헛수고로 돌아가버릴까봐.. > 두렵기도 하고요.. > 제발 무슨 말씀이든 좀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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