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석이맘 글과 리플들을 보고 한마디 적어봅니다 아이와 시작한 영어공부가 언 3년 . 정말 긴 시간이 흘렀더군요 한글은 필요없다 영어만 하자 - 1년 반 한국말이 정말 늦어지더군요 이러면 안되겠다 영어는 계속 접해주되 한국말을 가르치자 - 1년 반 지금 저희 아들이 38개월입니다 한글은 지금 읽기나라로 조금씩 읽기에 재미를 붙이고 있고 아는 단어는 읽을 줄 압니다 한국말도 많이 늘었습니다 요새 한마디씩 말 늘어가는 재미에 살고 있죠 영어는 계속 좋아합니다 영어비디오를 많이 보더니 요새는 오디오 듣는걸 좋아합니다 그 많은 오디오 테잎을 어떻게 활용하나 걱정 했더니 이제 빛을 발하고 있습니다 영어책 읽어주는것 좋아합니다 Brown bear~ 이제 완벽하게 외웠습니다 정말 좋아합니다 그런데 out-put 이 거의 없습니다 조금 보였는데 한글을 가르치면서 제가 거의 회화를 안 쓰니까 쏙 들어가더군요 요새는 영어로 말하면 이상한 눈으로 쳐다보는걸 먼저 합니다 처음으로 돌아가면 제 계획에 차질이 생긴거죠 솔직히 둘째가 생기고 나니 또 고민이 되었습니다 영어를 강조하자니 또 둘째까지 한국말이 늦어질까 싶어서였죠 영어는 오빠가 하는거 보면 되니까 급하지가 않더라구요 비디오든 오디오든 계속 들을 수 있으니까 낯선 느낌은 없겠죠? 그래서 한국말을 중점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덕분에 말은 금방 할 것 같습니다 지금 16개월에 접어들었는데 얼마전 제가 차에서 잠깐 내린적이 있는데 같이 있던 엄마가 "엄마, 빨리와." 하더랍니다 얼마나 놀라던지 오늘은 "안아." 하더군요 불안하지 않게 한글부터 가르친 뒤 영어를 가르치려 합니다 그런데 이제 슬슬 영어회화를 시작해야 할때가 된것 같습니다 그래도 3년이란 긴 시간이 지났는데 in-put 에만 머물러 있어서는 안되겠죠? 곰곰히 생각해 봤는데 큰애가 내년에 유치원 들어가게 되면 한국어 환경은 풍부할테니 이제 집에서는 영어회화를 늘려갈 시기라고 생각됩니다 둘째는 듣는것 만으로도 훌륭하겠지요? 강섭이(첫째)도 조금씩 원하는것 같더구요 솔직히 제가 너무 신경을 안 썼죠 오늘 아이들 계획표를 대충 짜 보았습니다 나이별로 짜니 다른 유혹에도 넘어가지 않겠더라구요 (어찌 귀가 얇은지....) 계획대론 되지 않겠지만 기대는 걸어봅니다 그리고 강섭이의 out-put 이 늘어가는걸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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