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Rainbow Fish
By Marcus Pfister

이 책은 아이 수준은 고려하지 않고
(문장이 좀 깁니다)
그림이 너무 예뻐서 고른 책인데
홀로그래픽이라는 기법으로 반짝반짝
빛나는 비늘의 모습을 그대로
느낄 수 있도록 한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책입니다.
이 책을 그린 Marcus pfister는 제가 좋아하는 펭귄피트
시리즈(펭귄 피트,펭귄피트의 새 친구들,펭귄피트와 패트)
을 너무나 예쁜 수묵화기법으로 그린 작가이기도 하지요
(모두 네버랜드 시리즈로 나와있어요)
그럼 은빛 비늘을 반짝이는 무지개 물고기를 한번 만나보실래요?

푸른바다에 반짝반짝 빛나는 은빛비늘을 가진 물고기가
살고 있었는데 그 물고기의 아름다움에 경탄해
무지개 물고기라고 불렀어요.
하지만 자신의 아름다움만 믿고 꼬마 물고기가 반짝이 비늘을 한개만 달라고 하는 것을 매정하게 거절한 이후
아무도 무지개 물고기와 놀려고 하지 않았죠
친구가 하나도 없는 외로움에 문어에게 찾아간 무지개 물고기는 자신이 그토록 자랑하던 은빛비늘을 다른물고기들에게 나눠주어야만 행복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꼬마 물고기에게 처음으로 자신의 비늘을 나눠준후,
친구들에게 비늘을 하나씩 나눠줄 수록 행복해지는 것을
느끼게 된 무지개 물고기는
마침내 다른친구들과 똑같이 딱 하나의 반짝이 비늘만
가지고 친구들과 즐겁게 바다속을 헤엄쳐 다닙니다.
그림처럼 너무나 예쁜 친구들과의 우정(friendship)과 나눔(sharing)에 대해 얘기 하는 책이죠?
(코지님이 쓰시걸 보면 미국의 초등학교 저학년들이 우정에 대해서 배울때 많이 인용한다고 그러더군요)
자신의 소중한 것을 다른 사랑과 같이 나누는 것이 진정한 행복(sharing with others brings true happiness)이라는 것을 아이에게 자연스럽게 가르쳐 줄 수 있다는 점이 이 책의 또 다른 매력인 거 같아요.
나눔의 즐거움을 가르치기엔 우리 아이들이 아직 어리지만요.
그림그리는 것을 아이가 좋아 한다면
이 책을 읽은 후 아이와 함께 책속에 나오는
무지개 물고기를 그려보세요.
저도 아이와 함께 그림을 그리다 은빛비늘을 어떻게
표현을 해야하나 고민을 하다가
부엌에 있는 쿠킹호일을 가지고 비늘을
만들어 보았거든요
제법 그럴듯하게 반짝이는 모습을 느낄 수 있답니다.
물론 아이는 넘 좋아하죠.
또 반짝이 같은 것을 뿌리셔도 되고요.
제 아이가 무지개 물고기를 그린 건
4살때부터인데 그때 그린
쿠킹호일 무지개 물고기를 사진으로 찍어둔 것을 보고
"엄마 내가 4살때는 이렇게 그림을 못 그렸어요?
어휴..내가 그땐 어리긴 어렸었나봐~"
하며 이번엔 반짝이로 무지개 물고기를
그리는데 제법 비슷하더라구요.
다른비늘도 예전의 크레파스로 그린것과 달리
물감으로 그리는데 제 색깔의
물감을 직접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빨간색에 파란색을 섞어 보라색을 만들고,
그 보라색에 흰색을 섞어 연보라색을 만들어
사용하니 더욱 아름다운 빛깔의
무지개 물고기가 만들어 지더군요.
아이의 표현력이 1년만에 이렇게
달라지는 구나 하며 새삼 아이의 생각하는
힘이 커짐을 느꼈답니다
아이들과 한번 자신만의 무지개물고기를 그려보세요.
아이들의 재능에 놀라실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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