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깜박하고 놓쳐버린 저의 날입니다.
올해는 안놓치려고..벌써 달력에 동그라미를...ㅎㅎ
Happy mother's day! .....콜라와 빨대.

아직 아이가 어리니...이날이 그날인지 뭔지??
한국은 어버이 날이 있다면 이곳은 어머니 날이 따로있고,그날이 바로 13일이였다.
어제가 그날인지도 모르고...또,여느때와 다름없이 공원을 향해서 출발!
간단하게 먹을것을 챙귀고,
가는 길에 KFC에 들러서 핫윙을 사가는 것이 우리의 점심.
가게에 들어가는 대표를 선출하고,
왜냐몬 아이가 들어가면 하루 이틀정도 가지고 노는 장난감을 아니 사 줄수 없기에...
오늘의 대표는 아빠,
아영이는 같이 못 들어가니...화가 모락모락...ㅋㅋㅋ
가게에는 장난감이 있다는것을 너무나도 잘 알기에...
"왜? 아빠만 가?"
"응...(나는 생각을 막 한다...)...."
"왜?"
"(뭐라 해야할찌..)아영아~아빠는 닭날개 요리를 사러갔는데..."
"응"
"저가게는 아빠닭으로 만든 닭만 판데."
"응"
"그래서 아빠만 들어가는거야..."
(아휴~이걸 제대로 알아들을런지...나두 모르겠다.)
"응...Rooster,Rooster~~"
(오잉?)
기특도 하지...아빠닭을 외치면서 놀기까지,,
드디어 아빠가 아빠닭으로 만들었다는 닭날개와 크다란 콜라를 가지고 온다.
"와아~아빠 오시네..."
"아~빠~~"
"아영아,아빠 지금 뭐 사오시지?"
"..."
"무엇을 사 오실까요?"
"........."
"뭘까요?"
"콜라와 빨대"
ㅉㅉㅉ...Rooster는 그 짧은 사이에 새가되어 날아가 버리고,
콜라와 빨대만이....
공원에는 야외 바베큐로 봄향기는 어디로 가고 없고,
온통 숯불에 이글이글 타오르는 고기냄새만이...
커다란 식탁에 예쁜 식탁보위로 예쁜 꽃병에 꽂힌 장미꽃까지,,
상상이나 해 보셨어요.
자기네 뒷마당도 아닌데...식탁에 식탁보에 화병까지,,
나중에 화장실에 갔다 오면서 살짝 보았는데요.
바베큐 그릴위에는 생선두~~
그 생선 반듯하게 들어누워 하늘에서 내리쬐는 천연광선과
밑에서 올라오는 왕뜨거운 기운까지...ㅎㅎ
공원에는 아이들을 위한 놀이기구까지 새것으로 바꿔놓아서...
우리 두 부부는 곤죽이 되도록 아이와 놀았답니다.
어머니 날은 도로 어린이 날이 되어서,
아이의 즐거움이 나의,이 에미의 즐거움이리라~~이카면서.
그리하여...그날인지도 모르고 보낸 어머니날,
그래두 저는 해피한 어머니 날을 보냈다는 야기...
나는 언제... 가슴에 꽃 하나 달아볼까~~이건 한국식,,
나는 언제...침대에 반쯤 들어누워 딸아이가 향기로운 커피와
잘 구워진 베이글을 들고 나에게로 입장하는 것을 볼까~~이건 오타와식,,
그래두요 지금 당장은 아무것두 바라는게 없는데요...
제발 토스트기 숫자만 안 올려놨슴 좋겠어요.
오늘 아침에 빵을 토스트기에 넣고 올라오기를 기다리는데요...
글쎄~..빵이 새까맣게...
글씨...숫자를 5에다가....
그 범인이 아직 자고 있는디..일어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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