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울지원이(23개월)에게 뭘 준비해서 해 주는데 별로 반응이 시큰둥하거나 딴 짓하면 엄청 맥빠지고 화나더라구요.^ ^ 그래도 아직 말을 못 하니 그런 말은 안 들었는데 저도 나중에 울아기 말하게 되면 그런 일을 당할 것 같네요. ㅋㅋㅋ 과연 제가 화를 안 내고 잘 견딜 수 있을런지 ....ㅎㅎ 가을사랑님의 글입니다. > 그 맘 어찌모르리오... > 나름대로는 어설프나마 준비해서 > 놀아줄라치면 늘 딴전이니 어쩌겠어요. > 능숙하게 대처하지못하는 내 짧은 영어실력에 > 좌절하고 엄마맘 몰라주고 따라주지 않는 무심한 > 아이들에게 또한번 좌절하고... > 님 말씀처럼 우리가 정해놓은 계획과 목표대로 아일 > 일방적으로 끌고가려는 엄마의 이기심이 문제겠지요? > 어제 웹서핑중에 재미난 핑거플레이가 있길래 > 프린트해서 몇번을 연습한후 > "얘들아 엄마랑 재미있는 손 놀이하자"하며 > 두 아일(7세,29개월) 앉혀 놓았답니다. > 첨엔 두 눈을 초롱초롱 흥미를 보이던 아이들이 > 나의 계속되는 버벅거림에 금새 등을 돌립니다. > 큰애는 포기하고 둘째와 그나마 놀고있는데 > 옆에 있던 큰녀석 날 툭툭치며 > "엄마, 밥이나 주세요. 배 고파요." 허~걱! > 일어나 저녁 준비하면서도 나의 작은 욕심과 > 아이들의 무심함 속에서 내내 씁쓸했답니다. > 그래 잘먹고 건강하면 최고지...라고 애써 위로하며 > 나의 어설픈 노력은 계속되겠지요. 쭈~욱!


쑥쑥몰
체험이벤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