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두 딸도 각자의 카세트 테잎 플레이어를 가지고 있는데요, 무엇보다도 아이들은 녹음된 '자기 목소리'에 열광하더군요. 피아노의 경우에도 자신이 연주하는 것을 녹음해서 들려주면 아이가 '피아노'에의 열정을 불태우게 됩니다.(^_^) 그래서 저는 아주 어린 아이가 아니라면 아이가 여기저기 쉽게 들고 다니며 스스로 조작도 해볼 수 있는 아이만의 플레이어를 사 주는 것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아이들은 손이 좀 험해서( 일부러 그런다기보다는 조작이 서툴러서) 아이들의 이런 특성을 잘 고려한, 즉 아이들 용품을 전문으로 오랜동안 만들어온 회사의 제품을 선택하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제 경우 큰 아이는 제법(어떤 때는 저보다 더 능숙) 기계 조작이 능숙하니까 CD겸용 플레이어를 사주었고, 작은 아이는 큰 아이가 어릴 때 쓰던 '리틀 타익스'제품을 사용합니다. 리틀 타익스 제품은 큰 아이가(초등학교 3학년) 돌정도 되었을 때 사 준 것이니 사용 기간이 벌써 8년이상이 되는 셈인데 제 두 딸이 비교적 얌전한 편이기도 하겠지만 제품이 아주 튼튼하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사용기간이 꽤 오래되었지만 아이들 손때가 좀 꼬질꼬질하게 묻었을 뿐, 테이프가 씹히거나 하는 경우는 없었던 것 같습니다. 플레이어를 처음에 샀을 때는 아이가 마냥 신기해서인지 하루종일 끼고 살아서 배터리도 자주 갈아줘야 했지만 어느정도 평정을 찾은 후에는 석달에 한 번정도 갈아주었던 것 같습니다. 어느 회사의 제품이건 어린 아이들이 쓰는 제품이니 일단 '안전'이 가장 중요하겠구요, 그 다음 얼마나 튼튼한지, 그 외 어린 아이들이 사용하기에 적합한지 등을 살펴보시는게 좋겠지요. 아이들이 좋아하는 캐릭터 제품이라면 일단 아이들에게 좋은 점수를 받겠지만 캐릭터 제품들 중엔 (캐릭터 붐을 타고) 다소 질낮은 제품들도 있을 수 있으니 옥석을 잘 가리셔야 할 것 같습니다. 어린 아이들이 사용하는 제품이라 전기 사용에 따른 위험을 배제하기 위해 배터리만 넣어서 사용하도록 되어 있는 것이 좋을 것 같고, 배터리를 넣는 곳은 아이들이 함부로 열어볼 수 없도록 드라이버를 사용해야만 열 수 있도록 되어 있는지, 색깔이며 디자인, 크기, 무게 등이 어린 아이들이 사용하기에 적합한지, (아이들이 들고 다닐 수 있게 손잡이가 있는지) 녹음 기능이 있는지, 볼륨 한도 조절 기능(어느 한도 이상 커지지 않도록 조절해둘 수 있는 기능이 있습니다)이 있는지, 등등을 살펴서 선택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영어듣기거부님의 글입니다. > 안녕하세요? > 저는 7살, 5살 아들을 둔 직장맘입니다. > 쑥쑥에서 얻은 정보를 바탕으로 하나, 둘씩 책과 오디오를 사서 퇴근길에 선물처럼 내민답니다. 책선물을 아주 좋아하고 틈틈히 들춰보내요. 그런데 영어책은 그림만 자꾸 볼 뿐 아직 읽어보려고 엄두도 못내고 있습니다. > 사실 옆에 붙어 앉아 찬찬히 읽어 줄 시간도 부족합니다. 그래서 오디오 테이프를 활용하려고 하면, 우리 아들들 완강히 거부합니다. 영어 틀지 말랍니다. 대신 다모 OST틀어달랍니다. -.- :: > 주로 거실에서 생활하는데 오디오콤포넌트가 있지요. 휴대 가능한 카세트는 없고요. > 그래서 고민고민하다가 뿡뿡이나 캐릭터를 이용하여 만든 카세트를 하나 살까 합니다. 혹시 이것으로 인해 영어듣기에 흥미가 살아날려나 하고요. > 그런데 걱정은 이런 캐릭터 제품의 품질이 의심스러워서요. 뿡뿡이카세트는 마이크도 있고 녹음까지 된다고 하는데, 과연 오래 사용해도 테이프에 무리가 가지 않을지? > 이미 사용해 보신 분이나 지금 사용중이신 엄마들 조언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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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나라매직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