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의 언니에게 아이가 둘인데 큰 아이는 11살이고 작은 아이는 7살입니다. 그런데 요 작은 녀석이 요즘 부쩍 이쁜 짓을 합니다. 여자아이라 우리말이 무척 빨랐던 아이라 제가 저의 아이에게 영어책을 읽어주면서 같이 들으라고하면 도망부터 가는 아이입니다. 그나마 영어비디오는 좋아해서 잘 보는 편이지요. 저의 아이는 요즘 우리말이 부쩍 늘어서 영어를 잘 사용하지 않는데 요 작은 조카 녀석이 요즘 영어로 말할려고 무지 노력합니다. 그동안의 귀동냥이 빛을 발하는 순간입니다.^^;; 그래서 둘이서 놀 때 들어보면 문법에 전혀 맞지 않는 영어지만 영어로 떠들면서 놉니다. 오늘은 제법 길게 대화하길래 재미있어서 올려봅니다. 꽤 긴 대화였는데 제가 다 기억하질 못해서 기억나는 부분만 올립니다. 조카가 말한 부분 위주로 올려서 대화가 엉망입니다만... I'm going 범준. Knock, knock. who's there? (제 아들) It's me. Come on in.(제 아들) Look! My puppy. I like puppy. This is my car. (제 아들) 나갔다 다시 들어가며... Knock, Knock. Who's there?(제 아들) It's me. Hello? Hello? How do you feel today? (제 아들) It's so good. I present 범준 for. Present! What present? (제 아들) A car!. Thank you! (제 아들) You're welcome. We have to go. This is your bed. Bye. See you later. 그러더니 저의 아이에게 "Come again." 해야지 합니다. 이제 제 아들을 가르치기까지 합니다.ㅠㅠ 문이 잠겨서 문열어 달라고 두드리는 제아이를 보더니 I disappointed. 이럽니다. ㅠㅠ 무슨 뜻인지는 알고 하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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