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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난맘님

  • 준.석맘
  • |
  • 2003-11-06
1

와!!!! 정말 너무 어처구니 없는 일을 당하셨군요 한마당에서도 모학습지 교사한테 당한 언어폭력 사례가 있었는데 점점 그 수위가 높아지는 것 같아 화가나네요 만약 제가 그런일을 당한다면 어떻게 할것인지 미리 대책을 세워나야 되겠다는 생각마저 드네요 한가지 분명한건 강경하게 나가겠다면 속전속결로 상대방에게 빠져나갈 시간을 주지 말아야 한다는 거지요 제품의 하자로 인한 마찰이라면 시간이 지나도 증거(?)가 남아있지만 인격적인 모독을 비롯한 모든 감정적인 것은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퇴색 되기 마련이잖아요 지금당장 원하는 만큼의 사과를 하지 않는다면 바로 그자리에서 다음단계로 실행을 하는게 어떨까요? 그리고 대부분의 사람들이 진심어린 사과를 바라지만 자신의 잘못을 시인하고 정중하게 사과할 수 있는 인격(?)을 갖춘 사람이라면 애초에 그런일을 만들지도 않을 거예요 정말 많이 화가 나셨을 맘님! 어떤 방법으로든 강경하게 대처하지 않을 거라면 욕한번 실컷하고 털어버리라는 말로는 위로가 안되겠죠? 미친*한테 물렸다 생각하시구요 (이런일을 당하고 글 올린 맘들은 많은데 그후 마음이 후련하게 사과를 받았다는 얘기가 없는 걸 보면 계란으로 바위치기처럼 시간이 지나면서 혼자 삭이는거 아닐까요. 마음이 무거워 지네요 제품에 하자가 있을경우 보상기준이 있듯 이런 감정적인거에도 기준이 있다면.................. 우스개 소리 같지만 죄송합니다 1000번하기라도 화난맘님의 글입니다. > 이글을 여기 올려도 되나 싶었지만 여기도 아이들 책사는 부모들이 분명히 있을것이기에 올립니다. 이런 출판사 망했으면 좋겠네요. > 퍼온글입니다. 님들 이출판사에 항의멜이라도 띄워서 힘을 보여줍시다.(www.steiner.co.kr) > > > 안녕하세요 > 너무 어이가 없고 눈물이 나서 아기가 우는데도 방치하고 점심도 못 먹이고 글을 올립니다. > 다름이 아니라 울 영서가 이제 18개월이거든요. > 푸름이 사이트 엄마들이 슈타이너 차일드애플이 좋다고 하셔서 보지도 않고 근처 할인점에서 23만원주고 구입을 했습 > 니다. 사은품 받았구요. > 사고나서 16만원까지 하는곳이 있다는것도 알았지만 > 할인점에서 사은품도 주시고 하셔서 그냥 있었어요 > > 근데 아이셋맘한테 여쭤봐도 그렇고 아직은 좀 어렵다고 하시더라구요 울 영서가 잘 보려고 하지도 않고.. > > 그래서 한솔 읽기그림책을 사기위해 차일드애플을 중고 벼룩시장에 내놨거든요 대충 보니까 새책같은중고는 17-19정도 내놓더라구요 > 처음에는 송포 19만원에 내놨었어요 > 16만원까지 하는곳도 있다고 하지만 제가 산 가격이 있기에 저도 또 그렇게 팔기에는 제가 아무리 사은품을 받았다해도 너무 손해인것 같았거든요. 또 분명 깍으실꺼고 > 택비 만원정도 빼면 이정도는 받아야겠다 생각했어요. > 엄마 맘이 다 그렇잖아요 조금이라도 더 받고 싶은.. > 물론 전화왔을때 깍아달라고 하신분들 송포 17 까지 얘기했었어요. 그래도 안 사시더라구요. > > 아..며칠전부터 계속 올렸었는데 잘 안 나가더라구요. > > 그래서 18만원,,어제는 송포 17만원까지 올렸어요 > > 근데 오늘 전화가 왔더라구요. > 어떤 여자분한테.. > 사실것처럼 하시더니 완전 새거냐고 하길래 > > 완전 새건데 울 영서가 유쾌한 가족이라는 책에 난 구멍에 > 손가락을 넣었다 뺐다 해서 찢어지진 않았지만 귀퉁이가 좀 헐었다고 말했어요. > > 알았다고 하더니 있다가 전화준다고 하더라구요. > > > 문제는 여기부터입니다. > > 바로 차일드 애플 본사라면서 전화가 왔어요. > 나이가 좀 드신 아저씨더라구요. > 너무 흥분되서 잘 생각은 나지 않지만 그대도 재현해볼게요 > > 나: 여보세요 > 본사:여기 차일드애플 본사입니다 > 나:네? 네..그런데요 > 본사: 차일드애플 본사라니까요 > 나: 네? 왜요? > 본사: 왜요라니 ..이 쌍년아,개같은년아 > 나:(너무 흥분해서)여보세요 지금 저한테 왜 욕하시는데요? > 본사: 왜? 이 씨발년아.개같은년아 니가 그걸 몰라서 물어? > 나:(소리지르며)도대체 왜 그러세요? > 이것보세요 도대체 왜 저한테 욕하는데요? > 본사: 야 그딴식으로 하지마 이 ..씨발년아. > 나: 도대체 왜그러시는데요? 정말 어이가 없어서 > 본사 : 이 개같은 년아 죽일년아.. > > 이렇게 한 5분간의 욕을 들었을겁니다. > > 처음에는 너무 황당하고 떨려서 몰랐는데 전화받다가 > 나중에는 왜 이사람이 나한테 이렇게 욕을하는지 대충 알겠더라구요 > > 내가 상업적으로 물건을 사서 판매하는 사람인줄 알았던건지 어떤건지. > 저도 그때부터 야 ,,야 하면서 말을 했어요. > "야 뭘 어떻게 알고 그러는지 모르겠는데 우리집 와서 보면 될거아냐. 여기 친구 엄마도 있구 친구 엄마 바꿔줄까?" > > 그리고 마침 저희집에 놀러온 친구 엄마 바꿔줬어요. > 친구엄마가 도대체 뭣때문에 그러는지 모르겠지만 자세히 알아보지도 않고 전화하자마자 욕하냐면서 이런저런 얘기를 하더라구요. > 바꿔주고 나서도 계속해서 저한테 욕을 해대더라구요. > 쌍년.개같은년..차마 입에 담을수도 없습니다. > 나중에는 제 주소도 불러주고 > > 나: 야 내가 책 산곳 전화번호 불러줄께., > 너 거기 전화해서 내가 23만원 정가에 샀는지 안 샀는지 > 알아봐 알아보고 아니면 어떻게 할꺼예요?" > > 전화번호 불러주고 그때서야 본사쪽에서 목소리가 조금 누그러지더라구요. > > 나중에는 아니라는게 확신이 들었는지 영서한테 맞는 책을 하나 보내준다는둥..다음주에 찾아온다는둥. > 욕한부분은 미안하다는둥 > 정말 어이없는 말만 늘어놓더라구요. > > 나 : 나 필요없어 다 필요없고요 내가 잘 가는 사이트마다 오늘 있었던일 하나도 빠짐없이 올릴꺼예요. 그렇게 아세요? > > .....너무 어이없고 황당하고 심장떨려서 잘 생각은 나지 않지만 대충 이렇게 전화를 끊고. > 옆집 엄마 보내고 나서 신랑한테 울면서 바로 전화를 했어요. 정말 전 지금까지 듣지도 못했던 욕을 > 아니 평생 가도 듣지 못할 욕을 그 짧은 시간동안 듣고 나니 > 손이 떨리고 아무것도 할수 없겠더라구요. > 나의 큰 소리에 울고 경기하는 영서를 뒤로하고. > 울면서 신랑한테 말하니 신랑이 거기 본사에 전화해서 > 신랑도 똑같이 욕했다고 하더라구요. > > 그래도 너무 너무 심장 떨리고 계속 눈물만 나더라구요. > 도대체 내가 돈이 없어서 죄지.. > 돈이 없어서 차일드애플 책이 안 맞아서 다른책으로 다시 사줄려니까 팔수밖에 없었던 내가 죄지.. > 하면서 너무 너무 눈물이 나더라구요. > > 제가 다시 본사에 전화해서 > "이번주까지 오셔서 무릎꿇고 사과하세요." > 하고 말했었어요. > > 그랬더니 다음주에 온다고 하더라구요. > "제가 다음주까지 그럼 이렇게 진정되지 않은 맘으로 있으란 말이예요. "당장와서 사과하라고 했어요. > > 그랬더니 이번주에 약속도 있고..잘 기억은 안나지만 뭐라뭐라 하면서 짜증을 내더라구요. > 너무 어이가 없고. > > 나: 그래요? 그럼 제가 아는 사이트마다 오늘 있었던일 > 하나도 빠짐없이 다 올리겠어요 그냥 각오하고 계시라고요 > > 본사 : 그건 영서엄마 마음이구요. > 그 이후에 어떤 피해가 온다면 자기네들이 조치를 취하겠다. > 회장님도 가만히 있지 않으실꺼다. 오히려 저를 협박하는 식으로 말을 하더라구요 > 그러면서 일방적으로 전화를 끊더라구요. > 예전에 슈타이너에서 푸사에 들어와서 이러쿵 저러쿵 말을 할때부터 알아봤지만 정말 너무 어이없는 회사네요. > > 푸사여러분 .. > 저 아직까지 손이 떨려서 자판이 제대로 안 써져요. > 이건 누가 누구를 고소해야 하는 부분인지 모르겠어요? > 아무런 잘못없이 그런 욕을 듣고도 이런사이트에 올리는게 > 무슨 조치를 당할만한 일입니까? > 당장 찾아와서 무릎꿇고 사과해도 모자랄 판국에 > 뭐..조치를 취하겠다고.... > 저 너무 억울하고 눈물이 나네요. > 제가 제돈주고 사서 아기가 안봐서 아나바다에 올렸는데 > 그게 무슨 죄입니까? > 죄라면 다 사줄수 있는 여력이 안되는 죄가 있겠지요. > 저 이 글 쓰면서도 너무 눈물이 나고 손가락이 떨리네요. > 정말 앞으로 영서한테 슈타이너 책은 한권도 보여줄수 없을것 같고 보여줄때마다 오늘일이 생각날것 같네요 > > 이런글 올려서 너무 죄송하구요. 쌍스런 욕이 들어가서 많이 고민했지만 이렇게라도 해야 분이 풀릴것 같았어요 > 지금 영서가 울다가 혼자 놀고 있는데 너무 미안하네요. > 이런글 올려서 다시한번 너무 죄송해요. > > 제가 본사에 직접 전화해서 안 사실이지만 처음에 저한테 전화한 여자는 거기 여직원이였더라구요 > 다른 여직원이 그러는데 저한테 욕한사람은 사장이라고 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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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이맘
  • |
  • 2003-11-06 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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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사홈페이지에 엄마들 항의 많이하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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