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필립이는 이제 17개월. 처음에 딸을 키워서 그런지 필립이 행동에 처음에는 적응하지 못했습니다. 너무 터프해서.... 책도 마찬가지 더라구요. 딸은 읽어주면 가만히 앉아서 듣고 관심을 보이는데 욘석은 통.....그렇지만 워낙 집에 책이 많고 누나가 책읽는 것을 봐 와서 그런지 요즘은 그런대로..... 저도 jineun맘에 글에 찬성합니다.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책을 주면 좋아하거든요. 예를 들어 필립이는 차와 강아지를 좋아합니다. 그래서 '스팟'책과 자동차가 나오는 책들을 읽어 주면 아주 좋아하더라구요. 요즘은 자기가 책을 골라 읽어달라고 할 정도니까요. 하지만 누나처럼 그렇게 책을 좋아하지는 않은것 같습니다. 더 노력하고, 분위기를 만들어 줘야지요. jineun님의 글입니다. > 남의 얘기같지 않군요.. 제 아들녀석 책을 무자게 안읽었더랍니다.. > 지금 28개월인데.. > 유난히 일찍 걷기 시작해서인지(8개월에 걸었걸랑요.) > 책에는 도통 관심이 없더라구요.. > 낮에는 책 보는 일이 절대 없었죠.. > > 근데.. 두가지.. 제가 노력했답니다. > 한가지는.. 연령에 맞는 책이 아니라.. 아주 간단한 책만을 선택했다는 것.. > 글도 적고..간단한 그림으로 상황파악 다되고.. > 재밌는 의성어의태어가 많은 책으로 선택을 했어요.. 즉 눈높이를 낮췄답니다.. > > 두번째는.. 잠자기 전에 꼭 책을 읽었어요.. > 내가 넘 힘들어 그냥 자고 싶은 날도 꾸욱 참고 꼭 책을 읽어줬어요.. > 첨엔 딴짓을 하더라구요..그래도 굴하지 않고.. > 끝까지..재밌다는 듯이 원맨쇼를 했죠.. 가끔 쳐다보더라구요.. 그러길 한달 두달.. > 이젠 자자 하면 두손 가득 들수 있는 만큼 책을 들고 온답니다.. > 노력한 보람이 있죠.. > 지금까지는 한줄 짜리 책을 읽어줬는데.. > 이젠 조금 더 글이 있는 책을 한권씩 껴서 읽어준답니다. > > 마음을 느긋하게 먹고.. 천천히 꾸준히 노력하면.. 꼭 아이는 반응을 할겁니다.. > > 책 좋아하는 아이가 되길 바래요.. > > 현제맘님의 글입니다. > > 우리 아가에게 책을 읽어 주고 싶거든요... > > 근데 좀처럼 보려고 하질 않아요.... > > 천천히라도 성공하고 싶습니다... > >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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