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omas Jefferson Science & Technology 고교에 대해.
북버지니아 지역에 위치한 토마스 제퍼슨 과학기술고교(TJ)는 1985년에 설립된 학교로 과학, 수학 및 기술분야에 뛰어난 재능과 관심을 보이고, 또 앞으로 대학에서도 이공계통의 전공을 공부하기 원하는학생들을 선발, 교육 시키고자 하는 뚜렷한 목적을 지닌 특수 고교입니다.
특히 이학교는 주지사의 직접관할하에 Governor School로서 입학을 위해서는 매우 까다로운 입시과정을 거쳐야합니다. 입시 절차는 1차와 2차로 나뉘어 지는데 1차에서는 8학년에 오른뒤 12월 첫째주 토요일에 치르게 되는 입학 시험 결과와 중학교 7,8학년의 성적을 바탕으로 8백명의 학생을 일단 선발합니다.
이때 시험결과가 80%(에세이 답안 제외), 내신 성적이 20%의 비중을 차지하게 됩니다.
쉽게 얘기해서 학교 성적이 좀 부족하더라도 시험에서 뛰어난 결과를 얻는 학생들은 적어도 1차관문을 통과할 수 있다. 1차 입시 시험 성격은 영어(독해력, 단어등), 수학(기본 산수, 대수, 기하등)두 과목의 객관식 문제들과 세가지 주제의 에세이 문제로 출제되며 이에 대한 합격 발표는 2월 1일을 기해 각 학생들의가정으로 통보됩니다.일단 1차 관문을 통과한 8백명의 학생들은 2차 최종관문 통과를 위한 절차를 거치게 됩니다.

2차는 학생들의 7,8학년(2학기까지) 내신성적,3명의 교사들로부터 받은 추천서, 1차 시험 결과, 시험때 쓴 에세이 문제 답안 내용 및 수학, 과학, 컴퓨터 및 기술, 그외 수상경력 및 활동 경력(6-8학년)등 4분야의 항목에 각 4개씩의 조항을 기재하는(총 16가지 조항) 데이터 용지등을 5명으로 구성돼 있는 입학 결정 위원회가 철저히 검토, 최종 합격여부를 학생 개인별로 투표,결정하게 됩니다.
이렇게 해서 최종 선발된 총 4백명의 학생들은 4월 1일을 기해 합격 여부를 통보받게 됩니다.
TJ응시생수는 매년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으며,경쟁률이 명문대학 입시 경쟁과 맘 먹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TJ입학을 꿈꾸는 한인학생들과 학부모들에게 몇가지조언을 한다면 가장 먼저 이공계통에 관심을 가지고 있고 이 분야가 적성에 맞느냐 하는 것을 자녀와의 충분한 대화를 통해 확인을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는 학교 설립목적이나 학교의 성격, 분위기등에 대한 충분한 지식을 갖추지 못한 상태에서 자녀의 적성에 상관없이 일방적으로 TJ에 입학을 시킨후, 학교의 과학적 교육 분위기에 쉽게 적응하지 못하고 갈등하는 학생들의 안타까운 모습을 보게 되기때문입니다.
그 외 꾸준한 독서를 통해 독해력, 어휘능력등을 향상시켜주고 신문을 통해 사회 다방면에 관한 지식을 습득하도록 도우며 과학, 수학, 컴퓨터 분야에 관련된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토록
권장하는 것도 TJ입학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중요한 사항 중 하나입니다.
이원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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