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2개월 된 태경이의 엄마이고 쑥쑥을 자주 방문하지만 글을 3-4번 밖에는 못 올렸습니다. 그 이유는, 주말 엄마기 때문에 1주일에 5분 정도의 간단한 영어회화, 10분정도의 영어 그림책, 시댁을 주말에 오고가면서 차안에서 we sing 215분씩 두번, 이것이 제가 해 줄수 있는 전부였기 때문에 다른 맘님들과 특별히 나눌만한 태경이의 영어 out put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지금은 저의 게으름과 태경이의 조건등을 감안하여 주말에도 거의 우리말 그림책만 읽어주는 상황이거든요. 그래도 이쯤에서 빈약하나마 태경이의 현 수준에 대해서 간단히 말씀드리고자 하는 것은 혹시라도 저와 같은 열악한 환경을 가지고 계시기 때문에 영어에 관심이 있어도 포기하시는 분이 계시다면, 제 경험상 "이러한 빈약한 input도 아이만 좋아하면 안하느니 보다 낫다"라는 결론을 얻었다는 점을 알려드려 같이 힘을 내고 싶기 때문입니다. 저는 정말 천천히 가려고 하거든요. 또하나 좋은 점은 하나의 사물을 이렇게도 부르고 저렇게도 부를 수 있다는 점을 받아들인 다는 것이 왠지 사고의 폭에 좋은 영향을 미치지 않을까...그냥 저혼자 생각입니다. 태경이가 하는 영어를 막상 쓰려하니 얼굴이 빨개집니다. 정말이지 아이들의 언어는 양육자의 언어수준 그대로 반영하는 것 같아서... 웃지 마셔요..."stop it" "oh, no" "there it is" "I love mommy, daddy" "I know my ABC" "good night"....흑흑 더이상 쓸 게 없네요. 그래도 다행이 단어는 많이 압니다. 알아듣기만 하는 것은 빼고 제일 처음 말한 "book"과 "ball"로 시작하여 "water, milk, music, lion, elephant, panda, monkey, ladybug, moon, star, sun, eye, hand, arm, tape, light, key, car, cloud.....ant, blue, red, yellow, green..." 이런 말들을 해요. 간단한 생활영어를 알아듣기만 하는 것들도 있고요. 제 아이를 보니까 음악을 제일 좋아해요. 지금도 wee sing tape듣는 걸 제일 좋아하고 다음으로 퍼즐을 좋아해서 그걸 이용해서 영어로 놀아주었지요. 이제 본론으로 들어가서 도움을 요청합니다. 퍼즐을 좋아하는 탓인지 나무로 된 대문자 알파벳 퍼즐 있잖아요. 나무로 된 네모 판에 ABC가 순서대로 있으면서 들쳐보면 A밑에는 비행기 그림이 있는 식으로 된 거요. 그걸 가지고 놀더니 금방 알파벳을 다 알고는 길거리에 다니면서 알파벳을 인지하더라구요. 그래서 알파벳 소문자 나무로 된 퍼즐을 구하려고 하는데 어디에서 파는지 잘 못찾겠어요. 대문자는 인터넷에서 구하였는데 소문자는 없다고 하네요. 도움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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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굼한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