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verything on a waffle- 2

조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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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1-03

원래는 미션과 함께 연말 인사를 올렸어야 했는데 새해 인사가 되었네요.

다들 새해에 건강하시고 소망하는 일들 잘 이루어지시길 빌어요~~~

별일도 없었는데 아이들 방학이라 정신없이 시간을 보내고 보니 미션을 일주일이나

늦게 올려 넘 죄송하네요~~

첨에는 이 책 글씨가 눈에 쏙 들어오지도 않고 내용에 재미를 못느껴 책장이 잘 넘어가지 않았어요.

책 읽기가 미뤄지니 핑계가 이것저것 많아지네요^^

중반부로 넘어서고는 읽는 속도가 좀 나기 시작합니다. 다들 재미있게 읽고 계시죠?

그럼 간단한 미션 올릴께요.

1. Primrose가 삼촌의 부탁으로 시나몬 롤을 만드려고 하지만 제대로 부푼 빵이 되지 않고 계속 실패합니다.

이스트 사용에 문제가 있다고 생각은 하지만 스스로 이유를 알아내지 못하고 Miss Bowzer의 도움을 받습

니다. 이스트를 사용할 때 두가지 꼭 확인할 것이 있네요. 무엇인지요?

*** 혹시 개인적으로 빵만들기 해보신 적은 있으신지요?

전 개인적으로 이스트를 사용하면 기다리는 시간이 귀찮아서 케익 만들기를 더 선호하게 되더라구요.

2. Primrose는 자신의 sweater를 Miss Perfidy's 집에 두고 필요할 때 가지러 갑니다.

하지만 삼촌은 왜 sweater를 자신의 집으로 옮겨오지 않았는지 이상하게 생각하지요.

이렇게 행동하는 Primrose 진짜 이유와 삼촌에게 설명하는 이유를 각각 찾아쓰세요.

3. Primrose는 어떻게 발가락을 잃게 되었나요?.

4. Jack삼촌은 Primrose 반 남자 친구들에게 언제라도 gym에서 하키를 할 수 있도록 허락하지요.

하지만 한가지 조건이 있는데 무엇인지요?

5. Miss Bowzer 가게에서 Peimerose가 데려온 기니아 피그 Herman에게 큰 사고가 납니다 .

사건 전개를 간단히 써보세요~~

이번주는 열심히 컴 앞에 엉덩이를 붙여놓을꼐요.

금주 한주도 행복한 시간 보내세요^^

곰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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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1-12 08:10

1. 유통기한을 확인하고 물 온도를 잘 맟추어야 한다 라고 나와 있는 것 같아요...

2.프림로즈는 삼촌에게 좀이 슬지 않는 다는 이유를 대고 사실 진짜 이유는 가끔 퍼피티 할머니를 뵈려고 하는 거죠~

3.계피집을 팔러 간 그곳에서 트럭에 치여서...

4.장애인 골키퍼를 쓰라고 하죠...

5.기니피그를 가게에 데리고 가서 낡은 앞치마를 덮어 주었는데 그만 불이 붙어버렸죠.. 그래서 털이 살짝 그을렸어요~

아이들이 방학을 하니 정말 바쁘네요...세끼에 간식까지 ..흑흑 컴킬 시간조차 없어서 아침시간에 아이들이 늦잠을 자서 이렇게 올립니다...성실하고픈데...제 생활이 ....요즘 여기저기서 아픈 사람이 많아집니다..벌써 그럴나이인지 저도 건강진단을 받으러 갑니다..여러분들도 꼭 건강챙기시고 아프지 마셔요~~

지니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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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1-12 17:14

네~ 내 나이가 한살 먹을수록 아픈사람들도 늘어나죠? 저도 그래서 작년에 건강검진 했답니다.
곰네님도 건강 잘 챙기시길바래요..

저는 이책을 읽으면서 우리와 다른문화들 생각들...다시한번 생각합니다. 생각의 차이.
주인공 프림로즈도 참 성격이 긍정적이면서도 특이하죠? 저만 느끼는 건가요?
내면에는 따뜻한 마음과 배려도 엿보이기도해요..
로즈가 미스 보우저에게 가서 대화하는 장면을 보면 보우저양의 담배묘기도 참 신선한(?)부분이에요. 우리나라 동화였다면 그런장면을 글로 쓰진 않았을것 같은데요..
암튼 트럭에 치여 다행인지 불행인지 다른 발가락은 다 무사하고 새끼발가락만 잃게된 로즈.. 그래도 트럭운전사가 감각있게 커브를 잘 틀어서 그나마 다행인것 같아요.
발가락 하나라도 없다면 느낌이 어떨까요? 어쩃든 삼촌과도 조금씩 가까워져 가는것 같아요.

존스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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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1-14 13:45

저희집은 남편이 몇주동안 많이 아팠어요. 아직도 진행중...
그래서 병명 밝혀지기 전이기 때문에 종신 추가로 2억 더 들었어요.
지금 당장 남편이 없다면 2억도 너무 부족해요.. ㅠㅠ

건강이 최고라 생각했지만 요즘처럼 건강이 절실한 적이 없네요.

마리로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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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1-11 01:32

에고 제가 마음먹고 영어로 답을 썼는데 왜 로그인상태에서 그냥 두고 사라지나요?

가끔 이렇게 없어지는 답글은 황당하기도 하지만 속상합니다

할수 없죠 이번에는 한글로 씁니다.

1.물의 온도와 유효기간

2 미스 퍼비디를 want to see라고 써있네요

가짜 이유는 나프탈렌때문에 안전하다고

3 손수건을 주으려 했다가 트럭의 horn소리를 듣고wheel을 보았다고 하네요

4.one that had lost a toe 한 아이를 끼워 넣는다면 gym을 쓸 수 있다고 했는데

그 삼촌의 의도와 다르게 캄보디아 전쟁에서 land mine에 의해 발가락이 날아간 아이가 함께

하키를 하고 있습니다.

5.에어프론에 의해 불이 붙고 케이지에 있던 나뭇조각에 의해 불이 붙었지만

빨리 알아채서 기니피그의 털만 그을리고 살아남

존스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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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1-14 13:46

쑥쑥은 복사 기능도 없어요. 덧글 등록 클릭하기 전에 복사하려고 해도 복사가 안된다는.....

빨강머리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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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1-07 12:23

1. water temperature 그리고 이스트의 expired date 를 확인해야 한다네요.

2. 진짜 이유는 미스 퍼피디가 썩 좋은 사람은 아니긴 해도 그래도 같이 살기도 했었고 뭔가 미운 정도 들은 것 같고 해서 들를 수 있는 핑계를 둔 것이구요.. 삼촌에게 둘러대기는 좀약때문에 스웨터가 안전할 것이라는 .. 말도 안되는 이유를 대네요.

3. 삼촌이 집을 설명하러 간 사이 밖에서 기다리다가 몸을 구부렸는데 (뭘 주우려고 했던가.. 기억이 가물가물..) 트럭이 와서 살짜쿵 교통사고가 나네요. 다행인지 불행인지 새끼발가락 하나만을 스치고 지나갔어요.

4.발가락을 잃은 장애가 있는 사람을 꼭 끼워줘야 한다는 조건이었는데 (삼촌은 프림로즈를 의미한 것이었겠지만) 어디서 발가락 잃은 고아 남자애 하나가 그 자리를 차지하게 되는군요. 쩝..

그나저나 이 책... 뉴베리 명예상 치고는 재미 없는 편이당... 그쵸?

그래도 붙잡았으니 끝을 봅시다.

5, Mrs. Bowzer 에게 걸리적 거리지 않게 살짝 옆으로 밀어놓는다고 한 이 헴스터가 오븐 옆에서 그만 불이 붙느 사고가 발생하네요. 다행히 털만 그슬리는 정도에서 끝이 나긴 했지만.. 헴스터가 불에 다 타서 죽은 줄 알고 깜짝 놀랐네요. 휴~

조엔님 미션이 이상한 건 아니구요. 아마 다들 못읽으신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네요.

걱정 마셔요..

존스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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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1-14 13:54

뉴베리 읽은 책 몇 권 안되지만 제가 읽은 책 중에 재밌는 뉴베리는 하나도 없었어요. 하지만 손가락 발가락 다쳤어도 해피엔딩인 이 책 여러군데에서 감동이 오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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