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분들 의견과 마찬가지로 14개월은 넘 빠를듯 합니다. 비디오도 마찬가지잖아요. 저도 개인적인 의견이지만, 컴은 가급적 늦게 접해주려 합니다. 물론 시중에 나와있는 유아용 영어 CD-Rom을 보거나, 학습사이트를 보면 가끔 혹하긴 합니다. 넘 재미있고 그림도 예쁘고 따라하기 쉽게 되어 있어서, 우리 아이도 이렇게 해주면, 지금 안되고 있는 output을 앞당길수 있을거라고 생각은 됩니다만... 저는 기본적으로 '말하기'도 중요하지만 '읽기'가 많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라서..(정말로 웃기는 것은 이 에미는 책을 좀처럼 읽지 않는 사람입니다.) '책'을 많이 읽는 아이가 되길 바라고,(바라기만 할 뿐.. 지도지침이 없는게 문제) 영어도 '책'을 통해 많이 접하길 바라는 마음에서, 컴퓨터의 현란함을 가급적 안접해주려고요.... 예를 들면 이 에미는요, 해리포터를 영화로 보여주면 봐도, 책으로는 도저히 못읽는 사람이거든요... 영어 말고 우리말 영화, 우리글 책이요.... 어려서부터 독서습관이 안잡혀서 그런가, 장편소설 못읽어요... 그걸 영화로 해줘야 보지... 그런데 제가 늘 꿈꾸는게 아이가 영어로 해리포터도 단숨에 읽어제끼고, 나중에 지식사회에서 자기 능력 펼치려면 몇백페이지 되는 원서도 어려움없이 읽고.. 하는 능력을 갖추는거거든요... 몇살부터가 적당한지는 잘 모르겠으나, 14개월은 너무 어린듯 합니다. CD나 컴도 비디오처럼 상호작용을 차단시키는 면이 있습니다. 이 나이의 아이들은 상호작용을 통해 많이 배우게 해야 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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