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4살때까진 영어책도 많이 읽어주고 영어 모임도 하고 나름대로 열심히었습니다. 그래도 엄마가 이중언어를 쓰는 환경이 아니니까 한계가 있더군요. ㅠㅠ 5살이 되면서 영어로 읽는걸 싫어하기에 단어만 좀 말해주고 한글로 읽어주었습니다. 특히 요즘엔 한글공부에 재미를 붙이면서 전보다 더 영어를 시큰둥 하더군요. 그래서 한 일년 한글책만 보고 영어는 신경쓰지 않았습니다. 괜히 억지로 하다가 영어에 거부감이 생길 것 같았거든요. 이제 내년에 6살이 되는데 단어 좀 알고 알파벳 반정도 아는 수준입니다. 그동 안 알았던 영어 노래까지 다 잊어버렸더군요. ^^;; 어차피 이제는 영어를 '공부'해야 되는 상황이 된 것 같아서 본격적인 영어공부는 7세부터 시작하려고 합니다. 그 전까지 제가 알파벳이랑 기본적인 것은 가르쳐 주고 싶은데 어떤게 마땅할지 모르겠네요. 검색해보니 쑥쑥몰에 샤샤라는 교재를 많이 말씀하시던데 저희 아이는 단어 카드같은건 다 있는데 1단계를 사도 괜찮을지.. 아님 영어에 흥미를 붙여주고 알파벳이랑 기본을 닦아줄 체계적인 교재가 뭐가 있을지 알려주세요. 아이가 6살이 되니까 마음이 여러가지로 급해지는데 아직 학원으로 돌리기는 싫고 그렇다고 무작정 놀게만 할수도 없고 참 복잡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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