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주로 우리아이 중심으로 생각하는 사람이라 다른 아이들의 문제점에 대해서는 원하는 답을 드릴수가 없습니다.. 제가 그런 문제를 연구하는 전문가도 아니고 첫아이라 경험도 그리 많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아이가 용준이와 같은 또래라면 그 나이에 영어를 지식으로 받아들이고자 수식어가 많이 있는 책들을 저는 많이 이용하지 않는 편입니다. 가끔 아이가 좋아하는 책은 자주 읽어 주지만… 그냥 편하게 천천히 가자 주의 입니다. 예를들면, Mathstart의 “Seaweed soup”이라는 책을 아이가 좋아하는데 약간 긴편에 속하죠.. 아이는 짧은 문장을 많이 접했기에 그리고 단어를 많이 읽을줄 알기에, 그림을 보면서, 엄마의 모션을 보면서 내용을 이해 합니다. 어느날인가 갑자기 “another box” 라는 표현을 써서 제가 깜짝놀랬는데요.. 제가 another라는 단어를 써준 기억이 나지 않았거든요.. 어디서 이단어를 주어들어서 써먹나 한참을 생각 했는데.. 그책에 나오는 단어더군요.. 그리고 다른책에 나오는 “biggest, smallest, longest” 이런단어도 아이가 실생활에서 활용합니다. 그리고 가끔 아이가 모르는 생소한 단어가 나오면 아이가 아는 쉬운 단어로 바꿔서 말해줍니다. 예를들면 “Mom is cross.” 란 문장에서 cross라는 단어가 화났다라는 표현인데 처음 접하기에 “Cross means angry or mad.” 이렇게 몇번 얘기해 주고 다음에 물어봅니다.. Cross means….? 그럼 아이가 angry or mad라고 대답합니다.. 그리고 요즘은 아이가 알고 있는 내용에 대해 가끔 퀴즈를 냅니다. 예를들면, 엄마: What animal likes the banana? 아이: It's a monkey. 엄마: Which animal is the tallest in the world? 아이: It's a giraffe. 엄마: What animal likes honey and lives in the cave? 아이: It's a bear. 이런식으로요.. 단어인지는 실생활에서 접하는 모든 사물을 영어로 가르쳐주고 (사물에 글자를 써서 붙여 놓기도..) 예전엔 카드도 좀 보여줬고 (앞에 그림, 뒤에 글자), 짧은 책을 통해서 그림과 단어 또는 문장이 일치하는 것들을 통해 충분히 인지를 했거든요. 리틀팍스도 몇 달 보여줬습니다. 비디오나 오디오등을 통해서 듣기가 잘된다면 문장 이해하는 부분도 훨씬 쉽고 잘될거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그리고 용준이도 책제목부터 읽기 시작했고 단어를 통문자로 많이 익혔구요..(카드이용) 짧은 문장을 좀 많이 접한편인 것 같아요. (런투리드류의 읽기용 책들..) 저는 긴문장 아직 너무 욕심내지 않고 있구요.. 점차 아이수준과 이해정도를 봐가며 늘려나가려 합니다. 충분한 답이 되지 않았지요.. 저의 답변은 여기까지 구요.. 다른분들의 조언 기다려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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