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rstn님의 글입니다. > 아직 22개월이면 아이랑 나눌 수 있는 대화가 많지는 않지요. 그래서 재미가 없을 수도 있겠다 싶네요. > > 그런데 영어책을 읽어줄 때 손가락으로 문장을 짚어줄 필요가 있을까 싶어요. 이제 22개월인데 벌써부터 영어 읽기를 시작한 건 아닐테니까요. 대신 읽으면서 단어에 해당되는 그림을 손가락으로 가리켜 보는 건 나쁘지 않을 겁니다. > > 문장이 긴 글은 간단히 요점만 읽어주면서 낯을 익히는 거도 필요하다고 봅니다. 아이가 긴 글의 책을 좋아하고 계속 읽어달라고 하면 문장도 늘려서 읽혀주고요. > > 율동이 가미된 책은 참 효과적이고 좋지요. > 그리고 정적인 책은 어떤 책인지 모르겠지만 정적인 책이라면 잠자기 전에 많이 들려줘서 문장들이 귀에 익게 하는 것도 한 방법이에요. > > 그리고 쓰던 말 말고, 다른 말로 확장하는 거 필요는 한데 처음엔 아이가 이해를 못할 수도 있겠죠. 그래도 몇 번 듣다보면 영어든 한국말이든 한 언어로 얘기해도 곧 이해할 겁니다. > > 액션을 이용한 거 좋은 방법일 듯 싶어요. 예를 들면 '토끼'나 'rabbit'이나 똑같이 두 손을 머리에 대서 토끼 귀를 연상시키는 거 말이에요. 굳이 영어 다음에 우리말로 해석하지 않아도 이해할 수 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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