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살,4살 아이의 맘입니다. 부족함이 많은 엄마의 실력으로 영어를 접한지 1년 6개월 정도 되었습니다. 집에서 영어동화책과 간단한 WORDBOOK으로 날마다 해주며, 일 주일에 한번 문화센터에도 간답니다. 최근 일입니다. 책을 읽다가 갑자기 어떤 부분에 이르러서 아이가 읽겠다고 하더군요. 짧지 않은 책의 내용들을 주섬주섬 읽더군요. 재미있는 내용이었고 물론 서툴렀습니다. 요즘들어 하는 저의 고민이 다시 한 번 확인되는 순간이었습니다. 사실은 초등학교 들어가서 파닉스를 접해 줄 생각으로 동화책만을 읽어 주었습니다. 집에서만 하는거라 발음에 굉장히 약한 저에게는 큰 부담이 아닐 수 없거든요. 동화책은 내용에 맞추어 다소 과장된 몸짓과 다양한 목소리로 읽어주면 그럭저럭 되는데. 쩝... 파닉스를 지금 접해주어도 괜챦을까요? 다른 맘들은 어떤가요? 참고로 저희 얘들 아빠, 아이들 학원과 비례하는 활동에 대해서는 고개를 내젓는 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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