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 생각이 나서 잠깐 몇자 적습니다. 저희 아이도 잠이 없습니다. 신생아일땐 낮과 밤이 바뀌어서 힘들었고 돌이 지나고부턴 특별히 감기가 들거나 한 경우를 빼곤 지금까지 낮잠을 잔 일이 없습니다. 밤에도 언제나 늦게 까지 힘들게 하곤 했는데 그래서 하기 시작한게 영어동화책 읽기였습니다. 처음엔 9시서부터 시작해서 한 세시간은 족히 읽었을 거예요. 워낙 집중력이 남다른 아이여서 읽으면 읽을 수록 눈이 초롱초롱 해지는데 속으론 이러다 밤새는게 아닌지 라는 걱정까지 들더군요. 암튼 그렇게 잠이 들때까지 읽어주었습니다. 그후로 차츰 조금씩 좋아져서 일곱살인 지금은 9시부터 책읽어 주기를 시작하면 한 10시면 잠이 들어요. 사실 지금은 한 40분 읽어주고 10분에서 20분 정도는 테잎을 들으면서 잠이 들어요. 지금은 여유가 많이 생겼죠. 하면서는 그냥 매일 하는 일과려니 하고 힘들다는 생각은 없었는데 몇년이 지나고 나니 속으로 많이 뿌듯하네요. 처음을 생각하면 지금도 어떻게 지나갔나 싶습니다. 그래도 뜻밖의 결실도 있어요. 그렇게 매일 책을 읽으니까 영어 읽는 것은 저절로 해결이 되더라구요. 4살무렵부터 혼자 영어책을 읽기 시작했어요. 그런걸 바라고 한 것은 아닌데 암튼 뜻밖의 수확입니다. 지금은 매직스쿨버스도 혼자 읽겠다고 합니다. -동생에 맞추어서 좀 쉬운 책을 읽으면 아마 시시한지 혼자 읽겠다고 하네요. 아마 지금은 많이 힘드시겠지만 시간이 지나고 나면 추억하실 날이 올거예요. 기운내세요. 동생의 아기가 감기가 들었습니다. 동생은 벌써 며칠째 보채는 아이를 하루종일 안고 다니네요. 힘들지 않냐고 물어보니 내가 힘드냐고 아이가 힘들지 라고 답하네요. 정말 존경스럽습니다. 전 이런 참을성이 없어서 .... 이런게 아마 엄마의 마음인가 봅니다. 건강하세요. 잠못자는 맘님의 글입니다. > 또 잠안자고 말도 안되는 말 몇자 적습니다. > 잠안자는 아이 자게 하는법 ,그중 제가 안쓴 방법은 윽박지르기,협박하기,등인데 > 많은 맘님들의 의견중 역시 예린맘님의 의견이 제일 옳은것 같아 오늘 매를 들고 > 아이를 강제로 재웠습니다. > > 사실 저희 아이 원래 잠이 없습니다. 신생아 때도 8시간외에 잠을 자지 않아 그 고통의 시간들을 어떻게 견디어 냈는지 알수가 없습니다. 평상시 낮잠은 거의 자지 않고 주1~2회 낮잠을 자는데 그러면 우리는 밤1시정도까지 아이에게 괴롭힘을 당해 낮잠은 될수 있으면 지양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저녁에 요사이 처럼 겨울만 아니면 아빠와 매일 30분에서 1시간 운동합니다. > > 제가 직장맘이라 전체적인 시간이 늦어진 원인도 있겠지만 아뭏튼 우리아이 잠 너무 안잡니다. 그런데 > 오늘처럼 9시30분에 아이를 울려 강제로 재우고 나니 또다시 너무 궁금해 집니다 > 아니 언제 아이 공부 시키십니까? > 아이 유치원 갔다오고 저퇴근하고 저녁먹고, 운동하고나면 빠르면 8시,늦으면 9시입니다. 9시경 재우면 우리아이 책한자 읽어줄 시간도 없이 자는건데 아침에 눈도장찍고 저녁에 밥먹고 때려서 재우고 너무 불쌍해서,... > 직장다니시는 맘님들 언제 아이와 놀고 공부 시키세요... > 일찍자도 고민이라 제가 오늘 또 잠 못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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