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로 꼭 만 네 돌이 된 딸 아이가 요즘 부쩍 영어이름을 묻네요. 따로 가르친다는 생각없이 그냥 영어동요 아기때부터 틀어주고, 영어비디오 같이 보고 노래하고, 사실 그 정도로만 영어를 접해준터라..... 노래 부르는 걸 너무 좋아해서, 영어동요는 별 부담없이 받아들이고 부르는 거 같아요. 다른맘들처럼 부지런 떨지도 못하고, 영어 동화책도 몇 권 없네요. 실은 우리애가 말이 넘 늦어서, 영어에 크게 신경 안 썼어요. 근데 요즘 어린이집에서 영어수업 받는데, 무지 재미있다고 저한테 그러고 테이프도 틀어달라고 하구요 . 뭐든지 영어이름을 묻기 시작하네요. 엄마, 냉장고는 영어이름이 뭐야? 이런 식으로.... 아이가 관심을 직접적으로 나타내기 시작하니 마음이 더 급해지네요. 이제부터 뭔가 체계적으로 해 줘야 되지 싶은데, 뭐부터 어떻게 접근해줘야할까요? 그리고 생활속에서 쓰는 영어표현을 아이에게 말할때 우리말로 하고, 다시 영어로 하나요? 어떻게 해야 하나요. 여기 오시는 분들의 열의에 비하면 전 너무 부족한 엄마란 생각 드네요. 도움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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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굼한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