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맨날 물어보는 글만 올리다가 이제 정민이 얘기할려구요 정민이가 몇일전에 드디어 ball이라는 단어를 말했답니다.. 어찌니 대견하던지.. 그동안 열심히(?) 영어책 읽어주고 외운 영어문장 말해주고 .. 물론 하루에 몇문장 아니지만 나름대루 노력했었는데... 여기 맘님들을 보면 어찌나 열심이시구 유창하던지... 울 정민이가 못난애미 만난것 갔아서 불쌍했었답니다... 이제 15개월인데두 벌써 우리말에 더익숙해져서 제 한계를 느끼구 있었는데 정민이의 ball이라는 말이 힘을 더해 주네요 처음에는 영어루 말해주기가 쑥쓰럽더니.. 이제는 영어로 말하려구 하다가도 이게 맞는말인가 고민되서 머뭇머뭇하기 일쑤여서 여전히 어렵지만.. 돌지난후로 head, nose, ear, 등 몇개 물어보면 알아듣고 가리키는게 어찌나 귀여운지... 다들 경험이 있으시겠죠? 정민이를 가르치려면 내가 먼저 영어가 되야하는데 게으른지라 하루에 한문장씩 외우려던 것두 이제는 흐지부지네요 다시 기운 네서 열심히 해야 겠어요 앞으로두 물어볼일 있으면 열심히 묻고 배우고 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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