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8개월 용준이.. 최근에 조카들이 가끔 보는 헤리포터 시디를 옆에서 훔쳐보며 뭐가그리 재미있는지 누나들은 조용히 & 심각하게 게임에 열중하건만 이녀석은 하하하.. 깔깔갈... 아주 뒤로 넘어갑니다. 한마디로 좋아죽습니다. 누나들이 가끔 용준이에게도 해보라고 기회를 주었나 봅니다. 완전 빠져서는.. 특히나 외삼촌만 보면 "외삼촌... 헤리포터 틀어 주세요.." 간청을 하네요.. 아들의 후유증은 기어오르거나 뛰어 넘기를 자주 시도한다는 것입니다. 웃기는 것은 그런 시도를 할때면 항상 "핫~"하는 소리를 낸다는 겁니다. 워낙에 그전에도 높은곳에 올라가는 것을 즐겨했었는데.. 최근에 조금 부주의한 탓에 두번 콩~하고 머리를 박았네요.. 그래서 절대 아이에게는 보여주지 말것을 간곡히 부탁까지 했네요... 울 아들만 그런줄 알았더니만... 아니네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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