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실에 굴러다니는 사전하나가 있습니다. 가끔 제가 모르는 단어를 찾을 때 쓰는 사전인데요.. 아이책을 읽어줄때도 잘 모르는 단어를 발견하면 뒤적거리곤 합니다. 엄마는 엄마책을 읽고 있고 아이는 자기책을 읽다가 심심해졌는지 엄마사전을 집어 듭니다. 잠시 뒤적거리더니 "bread" 그러네요... 엥? 왠 브래드..Where is bread? 물었더니.. "Here!" 하며 손으로 가리킵니다. 엄마는 That's right. How could you find it? Bread in Korean? 물었더니. "빵" 이랍니다. 작은글씨가 촘촘히 박혀있는 사전에서 bread를 발견해 내다니... 처음 있는 일이라 칭찬해 주었고... 대견하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제가 몇일전 도서관에서 Literacy Place grade 1 "Team Spirit"책을 빌려왔는데요..(제가 찬찬히 살펴볼 요랑으로...) 아이가 재미있어하는 내용들로 구성되어서 인지 좋아하고.. 스토리의 많은 부분을 읽는것 같습니다. 친숙한 단어들이 많아서 겠죠.. 특히나 "The Little Red Hen" 이야기를 좋아하는데요.. 거기서도 bread 라는 단어가 나오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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