쑥쑥에 입문한지 몇개월...사실 그전부터 그러니까 울쌍둥이 6개월 즈음부터 생활영어를 조금씩 써가믄서 살다가 쑥쑥을 알고부터 영어그림책에 눈이 가고 그러다 몇권 사서 읽어주고 놀아주고 ...어느날 10개월 약간 넘은 놈이 where's SPOT? 이란 제목을 말하면 기어가설라므네 그책을 껴안고 어설픈 손가락으로 책장을 넘기고....지금 돌다가오는 녀석은 이제 그렇게 엄마입에서 나오는 영어책제목과 내용을 들으면 잡는 책이 몇권 더 늘기에 이르러.. 아...역시 하면 되는구나...여실히 보여준 아들이 천재가 아니라 누구나 이렇게 되는구나...만족 만족... 아..그런데...요즘 읽고 있는 육아책에서 드뎌 오늘 나에게 한 펀치를 먹이는 글이 있었다... [간혹 주변에서 보면 영어와 한글을 동시에 가르친다고도 하는데 한글을 익히지않은 상태에서 배운 영어는 앵무새처럼 의미없이 소리만 흉내내는 것에 불과하다.언어적 이해력이 바탕이 되지 않은 탓이다] 이책은 [아이는 99% 엄마의 노력으로 완성된다]라는 책입니다. 다른 육아서적보다 훨신 군더더기없는 경험에서 나온 얘기들로 제자신 잠시 흠뻑 빠져 들었는데 이글귀를 보는 순간...제가 갑자기 제자릴 잃은 듯한...어지러움이 드네요... 이중언어교육중인 맘님....제가 어째야 할까요? 할아버지님의 글을 보니 한글교육이 끝나고나서 영어교육을 시킬거란 말씀을 보니...넘 머리가 아픕니다. 둘을 동시다발로 하기가 이렇게 어렵나요? 저에게 중심잡을수 있게 도움을 좀 주십시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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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굼한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