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아이 키우면서 터득(?)한 것중 하나가 아이들과 관련된 용품은 되도록 '미니멀리즘'을 추구한다는 것입니다. 옷은 물론이고 학습교재나 교구도 마찬가지 입니다. 장신구나 부자재가 많은것은 결국 분실의 소지가 크고 막상 분실되었을 경우 엄마도 아이도 '초연'하기가 말처럼 쉽지가 않기 때문입니다. 교구에 있어서도 예전 큰 애 어릴때 구입했던 것 중에 현재의 립패드나 파워터치에 비해 가격은 고가이면서 여러가지 부자재가 많은 모제품이 있었습니다. 작은 인형모양의 캐릭터 인형을 바꿔끼우면 해당 장면과 캐릭터별로 대화가 달라지는 것이었는데요, 문제는 그 캐릭터 인형이 오다가다 하나씩 없어져서 청소때마다 온집안을 술래잡기 하듯이 찾아다니기 바빴습니다. 급기야는 '미아방지(?)' 대책으로 인형에 글루건으로 끈을 부착해보기도 했는데 어느 순간 본체만 남아 있고 결국에는 문제의 그 카드리지형 인형은 온데간데 없습니다.ㅠ.ㅠ;;; 또 한번은 당시 주목을 받던 TV연결형 게임기 스타일의 학습기인 모제품을 구입했었는데요, 두아이들이 펜을 잡아다니며 씨름을 하더니만 어느 순간 요것이 접촉 불량으로 변해버렸습니다. 나중에는 아예 펜이 빠질지경에까지 이르렀지요. 그때부터 되도록 아이들 물건은 단순하게 디자인,설계 된것을 고르는 편입니다. 그래야 이용하는 아이들도 편하고 분실이나 파손의 염려도 적거든요. 그러면에서 이번 파워터치는 우선 제 염려를 덜어주었습니다. 손가락이야...뭐 불의의 사고로 다치지 않는한 아이들이 제 스스로 파손(^^)할 리 없으니까요. 물론 저희 애들이 별나서 그런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아이들 관련 제품을 만드시는 분들이 좀 더 아이들의 특성과 생활 패턴을 고려해 제품을 개발해 주셨으면 하는 바랩입니다. (왜 영화 Big에서처럼 정말 사용자 연령대의 개발자가 참여했으면...하는 바랩입니다.^^) 이상 순전히 주관적인 제 사용기였구요, 참고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은경맘님의 글입니다. > 유아전시회에서 두 제품을 보구 아이에게 사주려구 했는데...안그래두 둘중에 어느것이 나을지 몰라서 고민중이었는데 쑥쑥에서 파워터치를 공구하는것을 보니 이게 더 나은 것인가여? > > 립패드는 연필로잡아서 하는것이어서 아이들에게 어느정도 연필쥐는 법두 가르칠수 있을것 같구, 파워터치는 바뀌는 책들이 아이가 좋아하는 캐릭터가 많아서 좋을것 같기두 하구...나중에 추가루 들어가는 비용은 어떤차이가 있는지... > > 립패드 쓰시는 분과 파워터치쓰시는 분 있으심 어떤지 궁금합니다... >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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