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을 함께 할 3기 북클럽 모집합니다.

안녕하세요, TBC(Third Book Club-To Be Continued)방장입니다.

모집글을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얼른 떠오르지 않아서 이런 저런 고민을 했습니다.

그런데 거창하거나 특별한 문구가 필요하지 않다는 결론에 이르러 이렇게 용감하게 문을 열어 봅니다.

북클럽을 둘러 보면 아시겠지만 조용하게 엄마들 본인을 위한 책 한권씩 읽어 가는 모임이에요.

혼자 읽어도 충분하지만 왠지 2% 아쉽다고 느끼는 분들을 위한 공간이라 하겠구요.

책도 읽고 살아가는 이야기, 아이 키우는 이야기도 나눠볼 수 있는 공간이에요.

아이들 책 읽을 때 마땅히 눈이나 손 둘 곳이 없으신 분들, 혹은 나를 위해 작은 투자를 해보고 싶다 하시는 분들 모두 환영할게요.

이번에 읽을 책은 My Father's Dragon 입니다.

책 소개는 아래 주소 링크해 보시면 좋겠구요.

저희 3기 북클럽 분위기에 맞는 인원이 모이면 바로 시작해 보도록 할게요.

그럼 저는 두근두근...이만 물러 갈게요^^

저도 여기 가입하고싶은데 지금은 안되나요? T.T

마감이면 언제또 가입할 수 있을까요? 시기를 갈쳐주세요

오늘 처음 알았어요 이런 좋은 곳이 있는지...같이 하고 싶네요 ^^

ㅎㅎ새로운 시작이군요...

에공 저번책 마무리를 잘 못해서 괜히 찔립니다...

요번에는 기냥 따라쟁이 할게요...

뭐 책이야 진~즉 들여놨으니까요...

살짝 들어와 따라쟁이 해도 되죠? 방장님~~

내쫒지 마시라요~~~

그럼요~!
커밍아웃하셨으니 맘 편하게 계셔요. 하마터면 탈퇴처리 할 뻔 했시유 ㅋㅋ

모집마감 아니죵??

함께 해도 괜찮을까요??

용기내어 손들어 보아요~ ^^

오늘 마감했어요^^ 환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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