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구 반갑습니다. 샤론이 그렇게 벌써 물이 들었군요.^^* 두 모녀가 잘 적응하고 있는 것 같아 보기 좋습니다. 제 친구중에 슬로바키아에서 이민 온 친구가 있는데요, 자신의 아이가 있는 관계로 집에서 daycare를 하고 있습니다. 영어를 잘 하면서도, 집에서는 꼭 자신의 모국어로 이야기를 합니다. 그 집에서 보살핌을 받는 캐나다에서 태어난 아기들이 슬로바키아말을 다 알아듣는다는 거 아닙니까? 영어만 말하는 가정의 아이들이, 거의 하루종일 제 친구집에서 있으니까, (그것도 하루이틀도 아니고 최소한 6개월 넘게..) 밥먹자, 조용히 해라, 자자, 책보자...뭐 기타 많은 말을 알아 듣습니다. (물론, 계속 안 하니까 곧 잊어버리겠지만) 샤론은 한국에 돌아와서도 계속 엄마와 영어로 대화를 할테니까, 이중언어 사용자가 확실히 되겠네요. 기대할게요. 다음 이야기도 곧 나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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