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지는 22개월입니다. 백일 지나고 스리랑카 가서 일년 살다가 홍콩으로 다시 왔습니다 스리랑카는 완전 영어권이라..... 영어 배우기 딱이었고. 예지도.. 주위 사람들이 영어로 말해주는 환경에서 자랐습니다. 여기 홍콩은.. 사실. 영어권으로 보기 힘들어요. 일반 사람들은 광동어로 말하고.. 만다린은 배울려고 노력중 영어는 인터네셔널 유치원이나 학교에서만 가르쳐요 오히려 스리랑카가 확실한 영어권이었습니다. 암튼.. 예지는 다음달부터 뮤직어브캐설린에 다니게 되는데. 일주일에 한번. 영어로 진행되는 곳이구요. 예지는 너무 어려서 외국에 있어서 아직 얼마나 예지가 영어를 잘하게 될지는 의문입니다 엄마의 노력이 절실한 상태예요 태교부터 스리랑카와 홍콩에 와서까지 노력은 하고 있는데. 아직 잘 모르겠구요. 대신.. 영어 단어 10개는 말하는 것 같아요. 지금 말문이 트는 시기라서.. 한국말은 30개 정도 하고. 아무리 영어로 많이 말해줘도. 한국 사람인지라 한국말을 더 빨리 배우더라구요 앞으로 여기서 일년반 정도 더 살게 될텐데... 저의 피나는 노력이 요구될 것 같습니다 제가 워낙 영어때문에 20년 가까이 스트레스를 받아서 예지만이라도... 그런 스트레스를 덜 받게 하고 싶어서요. 예지 나이때는 언어에 대해서 스폰지처럼 받아들이는 시기라서 저의 노력 여하에 따라서(사실 주변 환경도 조금 도움이 되는 상황이니까) 예지의 영어 실력이 좌우될 것 같습니다. 여기 보드보고 많이 배워갈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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