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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로베이비하이맘 달달외우기 2탄###

  • 고등어맘
  • |
  • 2003-12-14
9

안녕하세요? 오렌지맘에서 일전에 창씨개명한 고등어맘입니다. 오늘은 헬로베이비하이맘 달달외우기 2편 '나는 왜 헬로베이비하이맘을 외우는가?'편입니다. 혹시 기다리셨습니까? 본 글은 시리즈 물이므로 첨 오시는 분들은 6424번 글 ‘헬로베이비하이맘 달달외우기 1편 ...코스모스를 부여잡고 울다’편을 먼저 섭렵하신 후 입장하시기 바랍니다. 본 저작물은 평민이하 영어알레르기 신분에만 읽기가 허락되었습니다. 명품 취향의 고상파, 성문종합 취향의 정통파는 지금 바로 퇴장해 주시기 바랍니다. 저도 나름대로 리앤지님 파의 물관리를 해야 하옵니다. 본 저작물은 가정용으로 허락되었습니다. 학교,병원,직장,기타 공공 장소에서의 읽기 및 가십은 법으로 금지되어 있습니다. 위 사항을 위반할 경우 민사상 손해배상을 하여야 할 뿐만 아니라 형사처벌까지 받게 될 수 있습니다. 헬로베이비하이맘 달달외우기 2편은 좀 더 학술적으로 진행해 볼까 합니다. 아! 여기저기서 들려오는 이 절망의 소리들.... (아! 이 사람들아! 장난 그만큼 쳤으면 이제 공부도 좀 해야지...수업시간 40분 다 가고 이제 딸랑 10분 남았구만....버럭...그래도 내가 선생이야. 선생.) ############################################################# 목차 서론 - 나는 왜 헬로베이비하이맘을 외우는가? 본론 - 1. 헬로베이비 하이맘 어떤 책인가? 2. 헬로베이비 하이맘 과연 외워도 되는가? 3. 고등어맘과 그녀의 큰 아들(6살. 이하 울 큰놈) 의 출발점 행동 진단 4. 외우기 전에 준비할 것들 5. 외우면서 찾아온 슬럼프들 6. 슬럼프 극복 방법 7. 한달 동안 외운 후에 나타난 변화들 결론 - 앞으로 가야할 십자가의 길 ########################################################### 서론 나는 왜 헬로베이비하이맘을 외우는가? 나는 교회에 다니지 않지만 성경에 관심이 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못박히시기 전에 이런 기도를 하셨다고 들었다. ‘아버지여! 할 수만 있다면 이 잔을 내게서 옮기옵소서......’ 할 수만 있다면 나도 이 잔을 내게서 옮기고 싶었다. 내가 영어를 하려고 했으면 진작에 고등학교때부터 했으면 이래 저래 많이 써먹고 본전을 뽑았으련만 온갖 사탄의 유혹에도 굴하지 않고 혼자서 영어를 콧웃음치고 살았거늘 영어 안하고도 선생씩이나 될 수 있었음을 자랑스러워하던 내 명예. 지금까지 쌓아온 그 명예에 똥칠할 이 무슨 오바란 말인가..... ‘똥개야 짖어라.백마는 달린다’를 외치던 내가 일순간에 백마임을 포기하고 ‘영어라면 무슨 짓이든 하겠다. 한번 물면 놓지 않겠다.’는 똥개 선언을 한 것이다. 어쩌면 모멸감이라고 해야할 이런 비장함을 갖게 해준 것은 아닌 밤중에 리앤지님 다이어리를 읽고 넘 웃어서 요절복통 하다가 나도 한 번 따라 해보자 한 것이었지만 사실은 그 며칠 앞서 나와 울 큰놈 영어 공부를 결심하고 이미 집의 티비 케이블을 끊어버린 이후였다. 우리집 티비는 지금 비디오와 디브이디만 나오고 티비는 송출하지 않는다. ‘완전한 사랑’ 김희애 아프기 직전까지 보고 못봤다. 인터넷 다시 보기로 볼 수 있지만 안보고 있다. 이 대목에서 여러분들은 나의 비장함을 눈치채야 한다. 아! 이 비장...비장.... 대장금도 계속 안보다가 사람들과의 대화에서 소외되는 것 같아 최근에 이것만 인터넷 다시 보기로 보고 있다. 울 아들도 친구들과의 대화에서 소외될 수 있을 것 같아 주말이면 꼭 할머니 집에 보내서 티비 실컷 보고 실컷 놀다 오게 하고 있다. 그런데 영어를 하기로 했는데 왜 헬로베이비하이맘을 외우는가? 첫째 우리집에 이미 그 책이 있었다. 작년에 샀는데 책꽂이에 빳빳하게 모셔두고 있었다. 아! 뭐든지 본전 안 뽑고는 잠 안오는 나의 알뜰함이여! 사실 지금까지 책꽂이에 꽂힌거 볼때마다 화닥질이 나서 ‘저걸 확 불싸질러 버려?....’ 하던 참이었다. 둘째 많은 분들이 생활영어에 부담을 느끼는 줄 안다. 더구나 우리 리앤지님 파들은... 필요성은 충분히 느끼지만 엄두가 나지를 않을뿐더러 엄마의 자신 없는 발음이 끝내 발목을 잡기 때문일 것이다. 나도 내 발음에 대해 고민한 적이 있다. 그렇지만 음식도 마찬가지다. 요즘 음식... 농약에, 합성보존료에, 인스턴트에, 다이옥신에, 항생제에 광우병까지 알고 보면 먹일게 하나도 없다. 그렇다고 솔잎만 먹이고 이슬만 먹이고 아이를 굶겨서 영양 실조 만들겠는가? 유기농이 있다고 말하지 말라. 내가 전공이 전공인 만큼 유기농의 허와 실을 다음에 한마당에서 한 번 짚어 드리겠다. 솔잎도 사실 솔잎혹파리 때문에 깨름직하고 이슬도 산성이슬이라 안먹는게 좋다. 지나친 결벽증을 가지고 아이를 굶기고 있지는 않은가? 네이티브 발음만을 접하게 해주겠다면 초등학교도 중학교도 고등학교도 보낼 수 없다. 우리 학교의 영어 선생님들이 모두 네이티브 들인가? 전문가들이 해도 된다고 하니.....아이는 오디오를 통해 들은 네이티브의 발음으로 차차 교정해 갈 수 있는 힘이 있다고 하니 그 말을 믿기로 했다. 셋째 생활영어 정말로 해야 하는가? 안해도 된다. 그러나 하면 좋다. 옛날 옛날에 콩쥐와 팥쥐가 살았습니다. 이런 것만을 줄차게 읽어 주는 것 보다는 ‘엄마! 배고파요.’ ‘엄마! 밥주세요.’ 할 수 있는게 더 좋지 않겠는가? 넷째 영어동화책에 거부감 있는 아이...생활 영어로 시작해보자. 내가 온갖 똥폼 잡고 아이의 정체성이 어쩌니 모국어 완성후에 어쩌니 하다 보니 5살이 되었다. 이때다 하고 시작을 했으나 엄마나 아이나 워밍업이 되어 있지 않아 시동이 걸리지 않았다. 영어 접해주려고 한지는 1년이 되어 가지만 여기에서 내가 말하는 ‘접해주다’는 엄마들이 하고 있는 ‘읽어주기’와는 좀 다른 개념이다. 읽지는 못하고 실로 접해만 주고 있었다는 뜻이다.. 동화책 꺼냈다가 안본다고 해서 집어 넣으면서 손바닥하고 책 표지가 접하고,,, 읽으려고 가지고 갔다가 안 읽는다 해서 같이 디비자다가 깔아 뭉개서 걸레 만들면서 등짝과 책표지가 접하고 이렇게 접하는 것 말이다. 그렇게 영어동화책을 거부하며 그래도 꾸준히 접하며? 히히...접한건 사실이다....?? 어영부영 6살이 되고 보니 내가 똥줄 타들어갈 만 하지 않겠는가? 몇 살부터 시작하기로 마음먹었던 간에 지금부터 아이나 엄마나 조금씩 워밍업을 하시기 바란다. 5살부터 하리라 하고 그때 달려드니 시동이 걸리지 않더라. 헤리포터 수준의 스토리를 엮어가는 아이에게 후즈베이비엠아이 들고 가서 허무개그 만들지 말라고 충고하고 싶다. 다섯째 한 번 외워 두 번 써먹는 일거 양득을 노린다. 지금 내가 헬로베이비하이맘을 외우는 것은 울 큰 놈에게 써줄 말 위주로 외우고,,,, 이렇게 하다 보면 18개월인 울 둘째가 4살쯤 되면 본격적으로 솰라솰라 (아! 꿈에 그리던 솰라솰라)를 하겠다는 계획이다. 한 번 외워 두 놈에게 써먹는다. 본전은 되지...암..... 본전 생각나서 선뜻 외우지 못하는 분 지금 속히 잡았던 리앤지님 바지가랭이를 사정없이 뿌리치고 남편의 바지가랭이를 옮겨 잡아 둘째를 탄생시켜 봄은 어떠실지.....??? 아! 이제 겨우 서론 했는데 또 이렇게 길어졌다. 물 한 모금 땡기고 다시 합시다. 연속해서 3탄 나갑니다. 채널 고정. 헬로베이비 하이맘 달달외우기 시리즈는 앞으로도 계속됩니다. 쭈욱..... 아참! 마법의 주문은 하고 끝내야지...... 위대한 수령 리앤지님 만세! 만세! 만세! 만만세! 천세! 천세! 천천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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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뚱뚜루맘
  • |
  • 2003-12-15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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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방금전에 경찰서 갔다 왔습니다. 학교에서 보다 결렸거든요(저도 학교밥을 먹는 사람이라)..그래도 상업용으로 배포하지 않겠다는 서명하고 풀려 왔습니다. ..도..데..체..왜들이러십니까? 리앤지님이나 고등어맘님이나 왜? 못살게 구시는 겁니까? 퇴근하고 그냥 집에서 쉬게좀 해주면 않됩니까? 또 그놈의 책을 외워야 한담니까? 으미 정말 미치고 팔딱 뛰것네... 저 머리에 스팀올라 돌아가시면(?) 님들이 책임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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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리앤지
  • |
  • 2003-12-15 01:43
답댓글
물 마시고 온다는 소리에..지금껏 기다렸건만...물 마시고 와서..다 쓰면 할말이 있어서리..*^^* 내일 3탄을 올리시면 ..나.. 그대에게 할말이 있소이다.. 무섭쥐?? 좋은밤 되시구요..재미있게 글...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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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준서맘
  • |
  • 2003-12-15 00:43
답댓글
오사모 아니 이젠 고.사.모 회장이올씨다~ 히~~역쉬 우리의 고등어맘입니다.언제 2탄 나오나 했더만 저 잠깐 롯데월드 가구 신랑과 일본 정통 회전스시 먹고 오는동안 쓰셨군요.하하하...빨리 본론 보내주시와요~ 저도 내일부터 영어선생님 전화 한다구 했는데...저 전화로 영어공부하는거 신청했거든요..하여튼 빨리 글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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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ort 어디서 저렴하게 살 수 있나요.
    • 장사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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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12-12
    0
  • 제 생각은 이렇습니다.
    • 모스크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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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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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글이냐 영어냐? 이것이문제로다
    • 고등어맘
    • |
    • 2003-12-11
    1
  • 캐롤송테잎 문의..
    • 두아들맘
    • |
    • 2003-12-12
    0
  • 이미지썸네일 58x58 여기요..
    • 리앤지
    • |
    • 2003-12-12
    7
  • 까이유,my best english 중 뭐가 좋나요?
    • 은현맘
    • |
    • 2003-12-12
    3
  • 저도 홈스쿨링에 관심이 있습니다.
    • 이정희
    • |
    • 2003-12-11
    0
  • 단어카드요..
    • 도영맘
    • |
    • 2003-12-11
    2
  • 한마당으로 옮깁니다.-쑥쑥
    • 궁금
    • |
    • 2003-12-11
    0
  • 예전에 씽크빅에서 근무를 했었어요.
    • 우야맘
    • |
    • 2003-12-11
    0
  • 영어강사 엄마의 영어 지도법(?)-2
    • 승민엄마
    • |
    • 2003-12-11
    13
  • 대단하시네요. 그리고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 최승제
    • |
    • 2003-12-11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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