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진맘님 안녕하세요. 우선 아이가 몇살인지 모르겠네요. 그리고 저는 개인적으로 4,5세의 영어유치원에 대해서는 좀 비관적이구요. 왜냐하면 아이들이 받아들이는 데는 아무리 스폰지라고는 하지만 분명히 한계가 있거든요. 그래서 native teacher가 아무리 레벨을 올리려고 해도 불가능한거죠. 어휘력의 수준이란게 한국말과 비슷해서 간단하고 쉬운 말만 하게 되지요. 그리고 phonics도 어느 정도 기본 sound외에는 별 진전이 없는게 사실입니다. 그래서 어머님들이 영어유치원을 보낼 때에는 너무 기대를 많이 하고 보내시면 안되구요 그냥 영어에 대한 거부감을 없애고 감각을 심어주기 위해서만 보내야 된다고 보네요. 영어유치원을 다녔다고 해서 아이들이 다 학교가서도 잘하는 건 절대 아닙니다. 다 상대적으로 다른 타고난 언어능력과 환경을 가졌고 또 엄마의 지속적인 관심이 밑바탕이 되어야 하기 때문이죠. 그래서 보내기 전에 확실한 주관을 가지고 보내시면 좋겠구요. 어느 기관에 보내느냐에 관해서는 .. 사실 요즘은 전원 외국인 선생님들이 가르치는 곳이 대부분이죠. 그렇게 때문에 특별히 좋고 나쁨을 가리기가 어머님들로서는 분별하기 힘드실테지만 ecc쪽은 제가 알기로는 프로그램 자체는 믿을만 하다고 봅니다. 하지만 확신하건데 어느 기관이나 고유 프로그램 하나만을 이용하여 가르치는 곳은 없답니다. 다들 부교재들을 채택하여 보조를 맞춘답니다. 물론 ecc도 그렇죠. 그리고 그럴 필요가 있으니까요. 요즘같은 좋은 세상에 꼭 한 출판사에서 나온 책만을 이용하여 다른 나라 말을 쉽고 재미있게 가르치기란 쉽지 않을테니 말이죠.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은 선생님에 달려 있답니다? 어느 학원인지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어떤 선생님이 우리 아이를 맡게 되느냐가 더 중요하단 말이지요. 해서 ,, 일단 ecc쪽에 맘을 두고 계신다면 한 번 보내 보시되 담임 선생님과의 긴밀한 유대관계를 유지하셔서 우리 아이를 정말 친밀하게 보살필 수 있도록 관리해 주셔야겠죠. 물론 우리 애만 이뻐하도록 치맛바람 날리시란 얘기는 아닌거 아시죠?^^ 가령, 집에서 아이의 영어에 대한 반응이랄지, 비디오를 열심히 본다든지 쓰기를 좋아한다든지, 정말 싫어한다든지 등등의..... 틈틈이 외국 선생님이랄지라도 한국 교수부장선생님을 통해 엄마의 관심어린 마음을 전달하도록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랍니다. 저도 학원에 있어봤지만 엄마가 관심을 가지면 그만큼 아이에 대한 관심이 커지더라구요. 신경도 쓰게 되구요.( 전 물질적인 걸 말씀드리는 게 아닙니다요 ) 대답이 두서없이 너무 길어지고 있네요. 그리고 굳이 아이가 어리다면 학원보다는 엄마가 집에서 테입을 이용한 동화책을 활용해 주시고 자꾸 영어를 통문자로 자연스럽게 익히게 하시구요 한국말처럼요. 비디오도 보여주시고 노래도 틀어 주시고... 그러다가 6,7세 때 , 아님 7세 때 보내시면 아이가 따라 가는데 별무리가 없고 본격적인 phonics를 들어가도 금방 따라갈 수 있답니다. 괜히 몇년동안 거의 똑같은 activity내지는 game을 가지고 아이들을 고문하는 것도 별 도움은 안된다고 보거든요. 도움이 되셨는지 몰겠네요. 저의 경험과 갠적인 의견을 종합해서 설명드렸네요. 부족하시면 더 청하시와요 . 언제라도.. 그럼 좋은 하루 되세여...


쑥쑥몰
체험이벤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