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플러님께서 쓰신 글을 올려드립니다. 저는 파워터치를 출시한 에듀박스 직원입니다. 유아영어게시판에 파워터치로 검색을 하시면 파워터치에대해서 장점과 단점등에 대해서 언급된 글들을 보실 수 있습니다. 그중 히플러님이 쓰신 글중에 파워터치와 립패드의 차이점을 피력하신 부분이 있어서 올려드립니다. 글쓴이 히플러(hippler) 작성일 2003/12/11 10:37 조회수 573 제목: 파워 터치. 기술과 자본의 합작품. 네, 저 역시 유아들에게는 손가락으로 조작하는 편이 낫다고 생각합니다. 원이맘님 댁 못지 않게 저희집도 이리저리 부속물 굴러다니다 못쓰게된 장난감이 많아서..ㅠ.ㅠ 펜 하나 가지고 아이들이 싸우는 상황 또한 무시못하지요. 전자그림책에서 중요한 것은 본체인 하드웨어의 기능도 기능이지만 소프트웨어가 잘 뒷받침되어야 합니다. 저도 예전 V-tech 의 전자그림책을 보며 그 기능에 감탄했지만 결정적으로 책이 너무나 재미가 없어 아쉬워한 기억이 있습니다. 우리 아이들이 잘 읽는 그림책들을 이 기능에 이식시킬수만 있다면.. 하고 입맛을 다셨었지요. 그 이후 립패드가 나와서 다행스럽게 생각했습니다. 제가 생각한 단점이 보완되어 다양한 스토리북과 함께 충실한 컨텐츠를 접할수 있었으니까요. 그런데 파워터치는 거기에 한술 더 떠서 지금까지 아이들이 가장 좋아했던 캐릭터들을 그대로 스토리로 옮겨두었습니다. 도라가 아직 아나와서 섭섭하긴 하지만 시디롬으로도 즐기던 아이 스파이나 쎄서미, 블루, 아서의 캐릭터 스토리를 보고 열광했습니다. 척 봐도 비싸보이는 이 캐릭터들의 사용권을 한 제품을 위해 따낼수 있었다는 것, 아마도 피셔프라이스 (모기업 마텔)이기에 가능한 일이겠지요. 기술과 자본의 결합이라고 보면 간단할 것입니다. 물론 이런 전자그림책 하나만으로 영어가 완벽하게 정복된다거나 하는 환상을 가져서는 안될것입니다. 또 아무리 또렷한 음질로 들려준다고 해도 직접 읽어주는 따뜻한 엄마의 목소리를 뛰어넘지는 못할것입니다. 그림책의 1차적인 존재이유는 언어학습교재가 아니라 부모와 자식을 포근한 연대감으로 묶어주는 매개체라는 점이니까요. 하지만 완벽하지 못한 발음이라는 컴플렉스를 떨쳐버리지 못하는 한국의 부모들에게, 파워 터치 같은 전자그림책이 그 부족함을 메꿔줄수 있는 큰 역할을 할 수 있다는 데에는 이견이 없을 것입니다. 부담스러운 가격임에도 불구하고 구입해주고 싶은 절박한 이유가 아마 우리 모두에게는 존재하리라 생각합니다. 아이를 위한 마음은 다 같으리라 생각하기에, 비용부담이 늘어만 가도록 부추기는 것은 아닌가 고민도 되지만 결국 선택은 각자의 몫일것입니다. 결론적으로 은경맘님이 원하시는 대답, 립패드와 파워터치 중 어느것이 나은가를 여쭤보신다면, 개인적으로 파워터치의 손을 들어주고 싶습니다. 혹시 아이의 수준이 높아 미국초등 2-3학년 용 리딩북을 소화할수 있는 정도라서 지금 당장 수준높은 책이 필요한 경우만 아니라면요. ^^ 립패드와 비교해서 파워터치의 유일한 단점은 그림책이 아직 많지 않다는 점인데, 그 점은 모기업을 봐서 별로 걱정을 안해도 될듯합니다. 백맘님의 글입니다. > 랩패드와 파워터치 뭐가 그리다르냐구여 > 제생각엔 별차이 없는것같은데 > 제발 비교분석좀 해주세요 > 크리스마스 선물로 생각중인데 ..... > 빨리빨리 부탁부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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