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책을 처음 접하고 처음부터 와~~~ 재미있다 하는 아이는 없답니다 ^^ 태어나면서부터 접했으면 몰라도 그동안 그렇게 재미있었던 한글책을 하루 아침에 배신하고 곧바로 영어책에 푹 빠지진 않는답니다 ^^ 제 아이들의 경우엔 책을 놀이처럼 활용해 보면서 처음 영어책에 관심을 가졌답니다. Brown Bear 같은 경우 간단하게 색깔 이름만 읽어주고 누가 먼저 그 색깔 물건을 방안에서 짚나.... 그런 놀이로 조금씩 흥미를 키웠어요. 오버해서 악착같이 이기기도 하고 일부러 져 주기도 하면서...... 그 다음엔 동물 이름만 읽어주고 흉내내기, 혹은 색종이를 바닥에 깔고 색깔이름 읽어주면 그 색종이 먼저 밟는 사람이 이기기 등등.... 그리고 Good night Moon 이나 Papa.... 같은 스토리북의 경우엔 구입한지 1년도 넘어서야 활용을 했답니다. 조금씩 꾸준히 하다보면 1년 2년 후엔 영어책, 한글책의 구분없이 모든 책을 좋아한답니다. 저두 처음엔 공구 품목 보면서 한페이지당 한 문장만 넘는 책만 나와도 도대체 저 책들을 사는 엄마들은 누구일까, 아이들이 영어를 정말 잘하고 좋아하나부다, 우리 아이들은 언제 그렇게 될까 늘 부럽기만 했었는데 1년 2년이 지나니 어느새 아이들이 제법 긴 문장의 책도 잘 듣고 테잎을 따라하기도 한답니다 (앗! 그렇다고 영어를 잘 한다는건 아직 절대 아닙니다) 테잎 따라하는데만 거의 2년이 걸린거 같습니다. 그전엔 틀어놔도 듣는지 안 듣는지..... 처음엔 테잎보다 엄마의 발음이 안 좋더라도 엄마가 읽어주는 걸 좋아했답니다. 영어동화책의 경우엔 플랩북이나 냄새나는 책 같이 아이들의 흥미를 끌 수 있는 장난감 같이 재미있는 책으로 시작하면 빨리 영어동화책에 흥미를 가질 수 있을 거 같습니다. 그러다가 차츰 차츰 스토리북도 한 두권 끼워서 읽어주는 거지요. 아직 30개월이면 희망적이고 환상적인 나이랍니다. 전 영어 늦게 시작해서(2년전) 벌써 제 아이들이 3학년, 1학년 이랍니다 ㅠ.ㅠ 꾸준히 하면 아이도 영어책 좋아하게 되고 몇년 후엔 짐작도 못하는 단어가 아이 입에서 나오기도 한답니다. 빨리 그 날의 그 환희를 맛보시길....ㅎㅎ 참고로 아이들이 재미있어 하는 책들은 DK Sniff 책 시리즈 DK Touch and Feel 책 시리즈 Maisy 플랩북이나 움직이는 책 등등 긁어서 냄새 맡아보구 책 열면 재미있는 장치들이 튀어 나오는 책들어었습니다. 지금은 거의 모든 종류의 영어책을 좋아하는데.... 실은 아이들보다 제가 오히려 더 영어동화책의 세계에 푹 빠져서 제가 더 좋아한답니다 ^^ 초보아빠님의 글입니다. > 37개월 된 진영이와 지난주 토요일에 백일된 나영이의 초보아빠 입니다. > 저도 비슷한 고민을 했었습니다. 그러다 결론을 내린게 여러가지 책들중에서 흥미를 가질만한 책과 테이프를 선택하기로 했고 개별 낱권 구입보다는 셋트를 구입하기로 마음먹어서 얼마전에 스토리하우스의 터잡기를 샀죠. 여러 책들 중에 흥미 끌만한게 있어서 어떤책은 목욕하면서도 가지고 놀 수 있어서 책 가지고 놀면서 욕실에다가 테이프 틀어놓고 이러고 놀아요. 여러 책 중에서 다 흥미를 가지는건 아닌데 그중 몇권만 좋아해서 돈 낭비한게 아닌가 싶은데 나중에 좀 지나면 흥미없던 책도 다시 시도해 볼려구 합니다. 좀 지나면 관심도 바뀔것 같아서요. >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 > 윤아맘님의 글입니다. > > 정말 열정많은 엄마들 보고 놀라고 또 놀랍습니다. > > 전 영어가 짧아서 아무것도 모르는 아이를 보면 참 마음이 아픕니다. > > 제 아이는 30개월(딸) 인데요. 그동안 제가 영어는 신경도 안쓰고 우리말책만 > > 읽어주었답니다. 그래서 책을 엄청 좋아하긴 하는데, 문제는 영어책은 거들떠도 > > 안본다는 겁니다. 2달전쯤에 brown bear, teddy bear, goodnight moon등 > > 구입해서 조금씩 보여주는데 전혀 관심이 없고 무조건 '안해, 재미없어' 입니다. > > 그나마 짧은 동사가 들어가는 것들은 제가 흉내내면서 하면 좋아하는데 > > 스토리가 있는 책은 아예 읽지도 못하게 한답니다. > > 어떤식으로 해야 할지 도대체가 막막합니다. > > 무슨책은 또 그리도 많은지, 머더구즈가 어쩌고 저쩌고. 뭐가 뭔지. > > 아이에게 영어를 흥미있게 만들수 있는 책 어디 없나요? > > 경험많은 엄마들의 조언과 책 추천부탁드립니다. > > 오디오가 딸린것으로 해야 좋겠죠? (제 발음이 영 아니라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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