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보맘님이 원하시는 '전집' 이란 것이 아이의 책 욕구를 만족시키기 위한 어쩔수 없는 선택으로 보여집니다만.... 언급하신 런투리드,샤샤,사이언스 모두 그런 특성을 가진 전집이 아닙니다. 접근 방법이나 성격은 조금씩 다르지만 모두 학습으로 이끌기 위한 전집으로 볼 수 있습니다. 아이에게 다양한 읽을 거리,볼 거리를 제공할 수 있는 전집류는 아니랍니다. (사이언스는 그래도 사실적이고 선명한 사진들이 실려 있으니 볼 거리로는 괜찮을 수도 있겠네요.) 아이가 엄마와 책 보는 것을 좋아하니 참 기쁘시겠어요. 그동안 영어 동화책 꽤 구입하셨겠지요? 하지만 아직 좋은 영어 동화책들 많이 많이 있답니다. (그리고 우리말 동화책도 많이 많이 읽어야 하구요...) 학습의 물이 묻지 않은...순수하고 아름다운 이야기가 가득한 단행본으로 아이의 꿈을 더 채워 주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그 정도 월령의 아이들은 반복해서 들어도 전혀 지겨워하지 않는 답니다. 듣고 듣고 또 들어서 그 책을 이용해서 읽기를 배워 엄마와 비슷하게 읽으려고 애써보기도 하고 나중엔 혼자 구석에 앉아 들여다 보며 스스로 읽어 내지요. 그러한 과정을 거치는 데는 그렇게 많은 수의 책들이 필요한 것이 아니라 아이가 정말 좋아하는 책 몇 권 만으로도 가능하답니다. 그것이 아이의 행복한 추억이지요. 책을 많이 사 주는 것이 좋지 않다는 것이 아니라 책을 많이 공급하기 위한 수단으로 무조건 ‘전집’의 형태만을 생각한다는 점에 대해 다시 한번 더 생각하시라는 뜻의 글이었습니다. 초보맘님의 글입니다. > 이제 갓 돌된 여아를 둔 맘입니다. > 영어를 접한지 이제 6개월이 되었습니다. 한달에 약 10권씩 단행본으로 구입해서 잘 활용하고 있습니다. 벌써 우리 아이 책장에 있는 책 가지고 와서 읽어 달라고 성화입니다. 그자리 앉아서 한번에 약 30권은 읽어 줍니다. 매일 보는 책이라 지겨울때도 되었다 싶기도 하고, 여러가지 다른 책들을 접해보고 싶은데... > 전집으로 사볼까 합니다. 사실 저는 전집을 선호하지 않았거든요. 그런데 우리 아이의 책 보는 양이 급속히 느는 바람에 전집을 생각하지 않을 수가 없게 되었네요. 런투리드, 샤샤, 사이언스 등 여러가지가 있는데 일단 어느 것 하나를 구입하고자 하는데 어떤것이 좋을지 쑥쑥맘님들 조언부탁드립니다. 이것 말고도 다른 책들 있으면 조언 부탁드립니다.


쑥쑥몰
체험이벤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