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케이블을 이용하다가 얼마전 끊고 스카이를 이용하고 있습니다. 스카이냐 케이블이냐를 결정하는 기준은 크게 두가지로 생각해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즉, 텔레비전 방송을 주로 '누가', 무슨 '목적'으로 보는가 하는 점이지요. 제 경우 저 자신은 마음에 맞는 드라마 한 두편정도를 보는 것 외에는 거의 텔레비전을 보지 않는 편입니다. 그리고 제 두 딸도 습관이 그리 들어서 그런지 '비디오'는 자주 보지만 텔레비전 방송은 별로 보지 않는 편입니다. 그러니까 저희 집의 경우엔 텔레비전 방송은 주로 '아이들의 영어'를 염두에 두고 활용하게 된다는 것이지요. 스카이의 경우 서울방송이나 문화방송이 잘 안나오는 경우도 있지만 (통합리모콘이 있다해도 제가 사는 지역은 난시청지역이기도 해서 방송이 제대로 안나오는 경우도 있더군요.) 제 경우에는 그것이 그리 큰 문제가 안되고 꼭 챙겨봐야 할 프로가 있다면 컴퓨터로 ''다시보기'로 볼 수도 있다는 점, 케이블이건 스카이건,저와 아이들이 텔레비전 방송을 그다지 꼭꼭 챙겨보지는 않는다는 점, 케이블의 경우 투니버스에는 제발 우리 아이가 보지 말았으면 좋겠다는 프로들이 많았다는 점, 스카이에는 afn이 안 나오지만 아파트등의 공동주택에서는 기본적으로 유선이 깔려있어서 afn을 볼 수 있기도 하고 무엇보다도 afn 못지않은, 하루종일 어린이 영어방송이 나오는 '니켈로디언'과 '디즈니'채널이 있다는 점, ('아이'를 위한 영어에는 afn보다 디즈니나 니켈로디언이 훨씬 낫습니다.) 이런 등등의 이유로 저는 케이블을 끊고 스카이를 달았습니다. 니켈로디언과 디즈니, 이 두 채널만 봐도 '본전'은 충분히 빼고도 남는다는 생각이 듭니다. 초등학교 3학년인 우리 큰 아이는 이 두 채널에 아주 열광합니다. 다양한 상황에서 원어민들이 평상시에 말하는 속도로 구어체 영어들이 쏟아져 나오기 때문에 일정정도의 '영어에의 노출'효과가 있다고 여겨집니다. 스카이와 케이블, 장점과 단점을 각각 가지고 있는데요, 주로 '누가', '왜' 보는 것인지에 따라 최선의 것이라고 여겨지는 것을 선택하셔야 할 것 같네요. 안현정님의 글입니다. > 이제 녹화하는것도 넘 힘들고 > 비디오구입비도 만만치않고 > 둘중 어떤게 더 유익한지 > 스카이라이프는 afkn이 안나온다고 들은것 같은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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