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 선물로 준비했던거라 전에 사두고도 이틀전에 뜯어보게 되었습니다. 제가 듣기에는 음질이 이정도면 괜찮다 싶었는데요, 그건 기대수준에 따라 평가가 달라질 수 있을 듯 싶습니다. 현장에서 듣는듣한 산듯한 음질은 당연히 아니구요, 아이들 장난감이 이정도 수준이면 훌륭하다 정도입니다. 또한 단어를 따로따로 들려주기 위해 녹음이 되어서 그런지 문장을 읽을때 조금 부자연스러운 면도 있게 들렸습니다. 엄마들의 마음은 장난감의 역할 이상을 기대하고 있는 것이 당연지사일 것입니다. 이렇게 고가의 제품을 사주면서 그저 가지고 놀라고 마음먹진 않으셨을테고 내심 바라는 바가 있겠죠. 저도 물론입니다. 영어에 크게 소질 및 흥미를 보이지 않는 5살짜리 아들녀석이 장난감처럼 가지고 놀면서 귀와 입이 열려주길 바라는 마음 간절합니다만..글세요. 아직은 오케바리, 바로 너로구나!!! 싶을 정도는 아니랍니다. 처음에는 엄마와 함께 천천히 한 단어, 문장, 페이지씩 둘러 보는 과정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저는 아직 그런 시간을 갖지 못했어요. 파워터치만 꺼내들면 돌진하는 작은 아이가 있기 때문이죠. ㅠ.ㅠ 게다가 호기심이 한창 왕성한 아들아이는 이것 저것 눌러보느라 정신 없습니다. 읽어 주는 음성이 채 끝나기도 전에 마구 눌러 댑니다. 아직까지는 장난감일 수 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지시문을 이해하지 못하니까 활용하는 것 역시 불가능하죠. 그저 아이가 혼자 가지고 놀며 영어를 터득하기 바라는 마음이라면 글쎄요...어디 그런 것이 있기나 하겠습니까? 이 제품 또한 엄마들의 노력을 요하는 물건이랍니다. 엄마는 참 힘듭니다. 저는 립패드를 사용해 보지 않아서 비교는 할 수 없구요, 잘 만들어 진 제품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무작위로 나오는 음성도 흥미로왔구요. 무작위라기 보다는 여러 가지 음성이 녹음되어있고 돌아가며 나오는 것 같던데 자세히는 안들어 봤어요. 아들녀석은 재밌어 하더군요. 우와, 또 다른 말이네....^^;; 알아 듣진 못해도 다른 소리란 건 아나 봅니다. 그저 아이가 잘 활용해 주기만을 바랄 뿐입니다. 제발 끝까지 들어보란 말이다!!!!! ㅠ.ㅠ


쑥쑥몰
체험이벤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