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동영상 없이 가은이(만 37개월)의 육아 일기를 적어 봅니다..... ^_^
사실 어제 가은이와 같이 놀다가 가은이가 너무 웃기는 말을 해서 ....
적어 보는 육아일기 이니, 그냥 가벼운 마음으로 읽어 주세요... ^_^
( 전 무진장 웃었는데... 다른 사람은 별로 안 웃긴데...그냥 제 혼자만 웃긴것인지...
조금 걱정 스럽네요....^_^ )
어제 가은이와 같이 가은이방에서 곰 (Bear ) 사냥 놀이를 하고 있었읍니다..... 곰인형을
방 구석에 두고 그 곰을 같이 사냥하는 놀이입니다....... 방 바닥에 블록을 두고.... 멀리 있는
곰에게 던져 맞추고.... 그렇게 사냥을 하는 게임인데.....어제 처음 해 보았읍니다. 사실 여자 아이랑
놀 놀이는아니었읍니다...그런데... 이젠 하도 같이 놀거리가 떨어져서.. 가은이랑 별 놀이를 다합니다....
가은이랑 저랑 대화한 내용은 아래와 같읍니다.... 마지막에 가은이가 하는 말에 전 웃겨서 완전히
넘어 가는 줄 알았읍니다.... ^_^
이야기는 가은이랑 아빠랑 같이 블록을 돌이라고 하고 곰에게 던집니다.....
가은 : Bear is over there...
let's throw this stone to the bear right now... Hurry.
( 곰이 저기 있어... 빨리 돌을 던지자.... 서둘러......)
아빠 : O.K
아빠랑 같이 돌 (블록)을 집어 던집니다.... 그런데... 무진장 곰에게 맞추기 힘이 듭니다... ^_^
방바닥에 있는 블록을 전부 다 던져... 한개도 남은게 없읍니다..
가은 : Daddy.. we don't have stones anymore.. We used all already.
( 아빠... 더이상 돌이 없어... 벌써 전부다 사용해 버렸어.. )
아빠 : Really ? Then.. I have a machine gun.
I will shoot the bear..두~두두~~두두두~ ( 기관총 소리)
( 정말.... 그럼..난 기관총이 있지.. 곰에게 쏘아야지...두~두두~두두두~~....)
제가 손으로 기관총을 들고 있는 흉내를 내며... 곰에게 기관총을 쏩니다...
남자도 아닌 여자 아이랑 이렇게 놀아도 괜찮은지 모르겠읍니다.. ^_^
그런데 가은이가 이렇게 말합니다...
가은 : I have Water gun... 찍~~찍찍~ ( 물총에서 물나가는 소리 )
( 난 물총이 있어...찍~찍찍~~) ^_^
가은이가 손가락으로 물총을 만들어 곰에게 쏘는 시늉을 합니다......
그래서 제가 한마디 했읍니다.... ^_^
아빠 : Gaeun.... You can not kill the bear by Water gun...
( 가은... 물총으로는 곰을 죽일수가 없어.... ) - 좀 과격한 표현이죠....^_^
제가 가은이에게 물총으로는 곰을 죽일수 없다고 하니... 가은이가 그말에 대답을 했는데.....
그 말을 듣고 전 웃겨 까무라 치는줄 알았읍니다... ^_^
가은이가 뭐라고 말했느냐 하면요....
가은 : No problem !!!! This is very HOT WATER.
( 문제 없어... 이건 엄청 뜨거운 물이야...... )
제가 물총은 안된다고 하니.... 뜨거운 물이라고 둘러 치는게 너무 웃겼읍니다.
그리고 가은이가 쏜 뜨거운 물총의 물에 뜨거워 할 곰을 생각하니 웃음을
참을수가 없더군요.... ^_^
곰이 좀 불쌍하긴 하데요...재미 있었나요..? ^_^ 저혼자만 웃긴것 가지고...
괜히 글을 올려나.. 걱정스럽네요.... 아이 머리속의 생각은 가끔 종 잡을수가 없을때가
많읍니다... 어떨때는 아이의 기상천외한 생각이 절 너무 행복하게 만들기도 하네요
가은이의 영어 성장과정은 생후 15개월부터 동영상들과 MP3 화일들과 함께 쑥쑥 홈페이지 우측의 "교육다이어리" 를
클릭하시면.. 아래부분.. "가은아빠의 육아일기" 에서 보실수 있읍니다.....
가은아빠 육아일기 바로 가기 클릭 - 아래 클릭 하세요


쑥쑥몰
체험이벤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