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님 닫기

내 쑥쑥트리

0개
  • 쪽지
  • 내글0
  • 스크랩0
  • 내댓글0
북클럽
날따방
모임터
  • 쑥쑥몰
  • 체험이벤트
자동로그인
쑥쑥닷컴 카카오스토리 소식받기
로그아웃 PC버전
쪽지
스크랩
나를 따르라
커뮤니티
  • 유아 게시판..
  • 초등 게시판
  • 중고등 게시판
  • 수학 게시판
  • 중국어 게시판
메뉴 바로가기
  • 나를따르라 공부방
  • 북클럽
  • 칼럼
  • 선배맘 따라하기
  • 선배들의 책장
  • 해외교육정보
  • 영어 동영상 모음
  • 영어이름 찾기
  • 이벤트
  • 영어동화 교실
  • 영어유치원2 파닉스
  • 쑥쑥모바일소개
쑥쑥 플러스
  • 강의실

  • 쇼핑몰

  • 공연

검색
검색
게시판 선택
  • 전체 게시판
  • 유아 영어 게시판
  • 초등 영어 게시판
  • 중고등 교육 게시판
  • 수학 게시판
  • 중국어 게시판
제목 닉네임

네비게이션

  • 게시판
  • 북클럽
  • 쑥쑥워크시트
  • 나를따르라
  • 엄마표자료실
유아
초등
중고등
수학
중국어
추천/후기
칼럼

컨텐츠

한해를 보내며 한마디...

  • 샐리맘
  • |
  • 2003-12-31
7

오늘이 12월 마지막 날입니다. 웬지 한마디 하고 싶네요..쩝... 2003년은 제게 많은 일을 일어나게 해주었습니다. 그중 가장 굵직한 것으로는 1. 둘째의 탄생-첫아이와 무려 8년의 터울을 두고 말이죠.헉....꽥입니다... 2. 실직-원하든 원치 않았든 전 지금 집에 있습니다. 3. 친정 아버지의 병환. 직장생활 한지 올해가 15년입니다. 대학교 4학년 졸업반 때 입사를 해서 눈이 오나 비가오나 하루도 빠짐없이 나가던 직장이란 곳을 이제 쉬게 되었습니다. 엄밀히 말하면 다니던 직장의 부도로 집에 들어가게 된 것인데. 다시 새 직장을 잡을 기회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집에 있게 된 사연은 결정적으로 제가 신생아를 키우는 엄마가 되어버렸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주위를 둘러보니 매일 아이 돌봐주는 아줌마 품에서 잠이 들던 첫 아이가 이제 초등 2학년..금지옥엽 기른 내 아이가 반에서는 최하위권의 성적을 유지하고 있더라는 겁니다. 그냥저냥 집에 있어보자! 고 눌러앉은지 이제 5개월이 되었군요. 그동안... 살림이 그렇게 어려운 것인줄은 꿈에도 몰랐습니다. 육아가 그렇게도 어려운 것이라는 것을 꿈에도 몰랐습니다. 직장 다니며 집안일은 아주머니가.. 서른 살에 제가 낳아놓은 첫아이는 여동생이 4살까지 키워주어 사실 저는 가사도 육아도 모르던 그야말로 일밖에 모르던 회사인간..생활에 무능한 직장인이었습니다. 엄마가 집에 없으니 아이는 으레 영어학원,피아노,발레학원..등등 학원으로 학원으로 다녔구요. 그리고..이제 5개월... 그 모든 직장인으로서의 일상을 걷어치우고 집에 있게 되면서..저의 생활과 세상을 보는 눈은 정말 많이 변한 것 같습니다. 특히나 낮밤이 바뀐 갓난아기를 돌보면서... 아기를 이렇게 힘들게 키웠을 모든 엄마들이 놀라웠고.. 제 아이를 키워준 제 여동생에게 고마워서 눈물을 흘리기도 했지요. 아침에 눈을 뜨면 저를 기다리고 있는 엄청난 양의 집안일... 책한권 읽을 시간도 없이 하루하루가 팽팽 돌아갑니다. 가사노동은 엄청난 체력을 요구하구요... 그나마 쑥쑥에 다시 오게 된 것은 저희 둘째가 이제 밤잠을 정상으로 자기 시작했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리고 이제 4개월이 넘어서며 어느덧 영어교육도 시키고 싶고..다른 분들이 어떻게 사시나 궁금하기도 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경제적으로도 수입의 절반이 줄어들다보니 생활이 어려워졌습니다. 가계부가 등장했습니다. 비용대비 효용가치를 조목조목 따지기 시작했습니다. 2004년 저의 새로운 화두는 가족에게 봉사하는 엄마가 되자입니다. 그리고 요즘 저의 즐거움 중 하나는 영어공부입니다. 매일매일 그날이 그날 같던 피로한 일상 속에서 심한 표현을 하자면 복역기간 만기 출소를 기다리며 뭔가 내게 유익한 것을 하나하나 준비하는 심정이었지요. 헉... 매일 아침 10시에 교육방송 라디오의 프로그램 왕**영어를 듣고 받아쓰기 교재 하나를 골라 영어 듣고 적기를 합니다. 여기까지 딱 1시간 걸리는데요. 얼마전 부터는 헬로베이비 하이맘을 하나 더 추가했어요. 책 뒤의 카드는 잘라서 아기 침대옆에 붙여놓았습니다. 게시판에서 어떤 분께서 헬로~를 책이 너덜거릴때까지 외우셨다는 말씀에 가슴이 찡했습니다. 제가 언제 다시 회사에 나가게 될지는 모르겠습니다. 아마 아이가 많이 커야겠지요. 그 때는 아마 제 나이가 많아져서 사회활동을 할 기회는 없어지거나 줄어들겠지요. 하지만 나이에 연연해하지 않고 뭔가 새롭게 할 일이 생기리라고 생각합니다. 그 때를 위해서 꾸준히 준비하렵니다. 가족들에게도 최선을 다하구요. 전에는 남이 빨아준 옷을 입히고 남이 만들어준 음식을 먹이던 가족에게요... 행복한 새해 되세요...

추천 공유
  • 댓글 7
  • 댓글쓰기
  • 답글쓰기
스크랩
  • 훈이민이
  • |
  • 2004-01-02 09:34
답댓글
화이팅입니다. 전 맨날 그만둔다 그만둔다 하면서도 가사일이 자신없어서 못그만두지 뭡니까..비겁한인간입니다. 본의아니게 컴백홈하셨더라도 기회라고 생각하시면 좋겠네요. 아니 벌써 그렇게 하고 계시군요.. 앞으로도 계속 화이팅하세요.
  • 글쓴이
  • 이모티콘
확인 취소

아래 아이콘을 선택해 주세요.

  • 샐리맘
  • |
  • 2004-01-02 08:39
답댓글
와..이렇게 코멘트들을 달아주시다니...정말 고맙습니다...2004년 한해도 열심히 살아보렵니다...감사합니다....감격...또 감격...
  • 글쓴이
  • 이모티콘
확인 취소

아래 아이콘을 선택해 주세요.

  • 노랑맘
  • |
  • 2004-01-01 22:04
답댓글
뛰어들었겠지요. 고드어맘 말대로 아이가 엄마를 절실히 필요로 하는 기간은 태어나서부터 5년에 불과하다고 합니다. 어쨌거나 나보다는 조금 여유로워 보이는 분들이 마냥 부러운 맘입니다. 지금은 4년여의 투쟁을 거쳐서 시집살이가 한결 여유로워져서 이런 글도 올립니다. 시어른도 학습이 필요하지요!
  • 글쓴이
  • 이모티콘
확인 취소

아래 아이콘을 선택해 주세요.

  • 전체댓글보기7
  • 이전글 알파벳 소리나는 장난감 괜찮은가요?
  • 다음글 지금 ort구입하려고하는데요..글구 새배..^^
목록 맨위로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카카오톡
  • 카카오스토리카카오스토리
  • 밴드밴드
  • 네이버블로그네이버블로그
  • 페이스북페이스북
복사
  • 이번 메이지 공구에 관한 질문입니다.
    • 둥이맘
    • |
    • 2003-12-31
    1
  • 런투리드 할부한곳없나요
    • 보연맘
    • |
    • 2003-12-31
    0
  • 여기 있습니다
    • 햇빛바람
    • |
    • 2004-01-04
    0
  • Daum에서 무이자12개월 판매하던데요 *내용무*
    • 답변맘
    • |
    • 2003-12-31
    3
  • ort와 런투리드에 대해서 아시는 분~
    • winne
    • |
    • 2003-12-31
    1
  • ort도 좋고 런투리드도 좋지만......
    • 김형란
    • |
    • 2003-12-31
    0
  • 친절한 답변 감사드려요.
    • winne
    • |
    • 2003-12-31
    0
  •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주번
    • |
    • 2003-12-31
    12
  • 아이들과 영어를 처음 시작하려는데...
    • 빨간꽃
    • |
    • 2003-12-30
    1
  • 바니의 친구들의 이름이 뭐죠?
    • kipper
    • |
    • 2003-12-30
    1
  • 바니의 친구들의 이름이 뭐죠?
    • 채린맘
    • |
    • 2003-12-31
    0
  • 영어를 읽기에 처음시작하려면...
    • 화니
    • |
    • 2003-12-30
    0

로그인PC버전 APP다운로드 회원문의

이용약관 개인정보취급방침

· 고객지원 : [email protected]

Copyrightⓒ formebnm.co.kr.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