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 마음이 참으로 간사합니다. 하나도 모를 때는 그저 답답하기만 하더니 조금 알 때는 호기심으로 자꾸만 알고 싶어 지더니 이제 겨우 몇장 외워놓고(사실 되둔 것도 아니지요.. 다시 처음으로 돌아가 생각 하면 하나도 모릅니다) 자꾸 했던 말만 아이 한테 되풀이 할려니 참으로 그말들이 지겹습니다. 너 우유 먹고 싶냐 . 왜 우냐.. 안아줄까..등등은 한 300번 한것 같거든요. 아는 것 서너 마디로 한 일주일을 울궈 먹고 있습求? 아직 마이클이 기지 않으니 기는 부분에서는 참으로 더딥니다. 상황을 보면서 리얼 하게 외우는 거랑 기지도 걷지도 않는 아이 한테 거짓말 영어 할려니 더딜수 밖에요.. 그래도 오늘은 서는것 까지 2단락 외웠습니다 그래도 다시 확인하면 또 제자리겠지만요.. 많은 선배 맘들이 그래 왔듯이..... 이 첫계단을 잘 올라가야 되겠지요.. 잘 뛴다고 서너계단씩 마구 올라가다가 굴러 떨어지면 저만 손해니까요.. 그냥 하루 하루 ..게시판에 글 올리면서 헤이해 지지 않을려구요.. 쉬지 않고 한계단 한계단 올라가는 것 ...그것이 최선의 길인것 같습니다. 저와 같은 처지에 계신 많은 맘들.. 오늘도 지치지 맙시다.(무슨 박카스 선전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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