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은 영어실력(거의 전무하다고 봐야하지만...)에 아이들과 영어에 바다에서 헤엄치고자 결심한지 일주일... 큰애가 부쩍 영어에 관심을 갖게 되어서... 저희는 자기전에 기본 3권의 책을 읽고 있거든요... 거기에 덤으로 영어동화책을 읽어주고 있습니다. 우선 쑥쑥을 쭈-욱 둘러보니 권하시는 책이 애벌래랑 누런곰 폴라곰이더군요.. 그래서 곰사냥이랑 해서 모두 네권을 구입한후 일주일동안 줄창 읽어주고 있습니다. 그냥 이렇게 무식하게 읽어주면 잘 되는 걸까요? 오늘 저녁엔 저희 큰애가 곰사냥을 제법 따라하더군요... 아이 기분좋아라... 낼부터는 제가 발음좀 심각하게 공부해야 할듯 싶습니다. 선배님들 저 이렇게 무식하게 해도 될까요? 하다보면 답이 보일까요? 한편으로는 기분좋고, 한편으로는 책임감 더욱 느껴지는 밤입니다. 이번달 내로 헬로우맘인지.. 그책도 사서 외워볼까 싶은데... 좋은밤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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