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pper님의 글입니다. > 오늘도 문을 두드립니다. > > 오늘로 39개월에 접어드는 울 아들의 영어, 이대로 괜찮은가!! > 제목(?)이 넘 거창한가요? > 아이를 임신하면서부터 태교를 열심히 하려고 노력했었죠. > 한솔의 ort를 임신8개월정도 부터 지금까지 쭈~욱 접해주고 > 책이며 비디오를 놀이삼아 지내온 덕인지 > 말하는걸 넘 좋아해서 우리아이 하루종일 말만하라고 해도 지치지 않을겁니다. > 물론 우리말로... > 짧고 간단한 영어로 대화하기도 재미있어합니다만 > 제가 부족해서리... > > 그런데 언제까지 이 영어를 재미위주로 접해주어야 하는건지요? > 아이가 처음 영어로 말하기 시작하면서 부터 제마음은 체계적인 학습(?)비슷한 > 영어를 접해줘야 하는거 아닌가하는 조급함에 > 영어나라 start며 ort, 비디오보기, 책읽기를 시간표를 짜서 실행했었죠. > 아이도 짧은시간동안은 집중을 하는편이라 중요한일 없으면 > 시간표대로 영어를 시킨답니다. > 짧은 시간이지만 혹시나 아이가 실증내면 어쩌나하는 조바심에 > 또, 엄마도 재밌어하는 모습을 보여야 한다는 생각에 > 말이며 행동에 오버를 한답니다. > 제가 이렇게 재밌게 하지않고 아이가 조금이라도 지루하다고 느끼면 > 휘~익 다른곳으로 관심을 돌리더라구요. > > 제일 중요한건 엄마가 매끄럽지 못한 영어로 아이를 대하는거죠. > 영어로 아이와 대화하다가 말이 막혀 책을 집어들고 컨닝을 하려하면 > 아이는 벌써 대화에 흥미를 잃고 가버리죠. > 미안하다 아들아! > 그러다보니 저도 그렇고 제아이도 그렇고 뒤죽박죽영어로 가고 있는게 > 아닌가하는 생각이 들어요. > > 38개월 접어든 저희 아들에게 체계적인 영어교육을 어떻게 시켜야하는지... > 아직은 여러종류의 책이나 놀이로 접해주는게 바람직한건가요? > 업된분위기의 영어에서 좀더 차분하고 체계적인 영어를 하고 계신맘들 > 조언 부탁합니다. > > 지금 저희아이도 일주일에 한번 영어모임을 하고 있답니다. 시작한지 6개월정도 되었구요. 노래, 챈트, 스토리타임등을 통해 아이들도 즐거워하고, 엄마들은 헬로우 베이비 하이 맘이랑 렛츠 베이비 오케이 맘 테스트도 하면서 영어랑 친해지려고 애쓰고 있는데 아무래도 전문가들이 아니다보니 부족함을 많이 느낀답니다. 아직까지는 놀이위주의 영어를 접해주는게 좋을거라는 생각을 하는데 앞으로는 좀더 체계적인방법으로 영어환경을 만들어주어야 하는게 아닌가라는 조급함이 생깁니다. 어느 영어전문가의 말에의하면 초등학교 저학년까지는 재미위주의영어를 접해주는게 당연한거라 하는데, 그 재미안에도 어떤 체계가 담겨있지않을까요? 아님 잘 정리되지 않은 영어라도 아이에게 많이만 들려주고 접해주는거 만으로도 나중에 초등학생정도 되면 스스로 알아서 자리를 잡을수 있는건지 걱정도되네요. 지금당장 반짝하는 영어가 아니라 아이가 어른이 되었을때에도 어린시절부터 다져놓은 바탕으로 영어를 어렵지않은 언어로 받아들이게 하고푼 이 엄마의 바램이 있기에 제 아이의 영어교육에 다시한번 의문을 가져보았어요. 좀 심각한 분위기의 글이지만, 맘들도 이런생각 한번쯤은 하셨을거라 생각합니다. 오잉~ 얘기가 길어졌네요. 맘들 의견도 듣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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